안녕하세요.
본격라이딩의 세계로 다시 뛰어든 훈이아빱니다. 흐흐
오늘 샥교체하러 갔으나 택배 쉬는 날이라 교체 못하고
빈둥거리는 도중
상헌씨 도착하고, 핸리님 영화 보신다더니 영화표 무르고
오셨더군요.
진보근 사장님 길잡이 자처해 주시고
4명의 라이더는 구월산 코스로 향했습니다.
오늘 탄 코스는 기존의 코스와 완전히 상이한
그야말로 싱글길 위주의 라이딩이었습니다.
부곡암까지 문디같은 도로업힐 후
임도를 거쳐서 배드민턴장으로 좌회전
싱글로만 싱글로만 거쳐서 올라오니
바로 화장실이더군요. 하하
거기서 서곡약수터 다운힐을 한 후 다시
시계탑을 거쳐서 왠 길로 들어서니
환상적인 싱글트랙이 펼쳐지더군요.
벌써 푸르름을 많이 더한 신록들이 하늘을 가리우고
신선한 풀내음과 함께 하며 멋진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게다가 중간에 비가 내리는데 숲이 우거져
길에 비가 내리지 않더군요.
빗방울이 풀잎을 적시는 소리가 어찌나 서정적이던지...
그 싱글을 돌아오니 바로 시계탑 우측 부곡암 가는 길이었습니다.
부곡암까지 멋진 싱글트랙을 즐긴 후 포차에서 간단한 이바구 나누고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최고로 멋진 코스였습니다.
코스 안내해준 진보근 사장님 코스 안내하시랴
사진 찍어주시랴, 후미 챙겨주시라 너무 감사하고
엎어지고 자빠지면서 끝까지 따라오신 핸리님 정말 욕봤심다.
인슐린펌프 가격이 250만원에다 약값 들어가는데
이렇게 운동으로 조절하시니 나올실 때마다 돈 버시는 겁니다.^^
너무 과감하신데다 순발력에 타고난 길 읽는 능력을 갖고 계시니
조만간 싱글에서 사람 몇 잡지 싶습니다.^^
그리고 상헌씨
오늘 두번씩이나 구월산 오르고 돌아본다꼬 욕봤심다.
시간 맞게 집에 갔는지 모르겠네요.
늘 가던 구월산인데 이렇게 코스가 멋지게 숨겨져 있을줄이야...
내일 시간 되면 한 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본격라이딩의 세계로 다시 뛰어든 훈이아빱니다. 흐흐
오늘 샥교체하러 갔으나 택배 쉬는 날이라 교체 못하고
빈둥거리는 도중
상헌씨 도착하고, 핸리님 영화 보신다더니 영화표 무르고
오셨더군요.
진보근 사장님 길잡이 자처해 주시고
4명의 라이더는 구월산 코스로 향했습니다.
오늘 탄 코스는 기존의 코스와 완전히 상이한
그야말로 싱글길 위주의 라이딩이었습니다.
부곡암까지 문디같은 도로업힐 후
임도를 거쳐서 배드민턴장으로 좌회전
싱글로만 싱글로만 거쳐서 올라오니
바로 화장실이더군요. 하하
거기서 서곡약수터 다운힐을 한 후 다시
시계탑을 거쳐서 왠 길로 들어서니
환상적인 싱글트랙이 펼쳐지더군요.
벌써 푸르름을 많이 더한 신록들이 하늘을 가리우고
신선한 풀내음과 함께 하며 멋진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게다가 중간에 비가 내리는데 숲이 우거져
길에 비가 내리지 않더군요.
빗방울이 풀잎을 적시는 소리가 어찌나 서정적이던지...
그 싱글을 돌아오니 바로 시계탑 우측 부곡암 가는 길이었습니다.
부곡암까지 멋진 싱글트랙을 즐긴 후 포차에서 간단한 이바구 나누고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최고로 멋진 코스였습니다.
코스 안내해준 진보근 사장님 코스 안내하시랴
사진 찍어주시랴, 후미 챙겨주시라 너무 감사하고
엎어지고 자빠지면서 끝까지 따라오신 핸리님 정말 욕봤심다.
인슐린펌프 가격이 250만원에다 약값 들어가는데
이렇게 운동으로 조절하시니 나올실 때마다 돈 버시는 겁니다.^^
너무 과감하신데다 순발력에 타고난 길 읽는 능력을 갖고 계시니
조만간 싱글에서 사람 몇 잡지 싶습니다.^^
그리고 상헌씨
오늘 두번씩이나 구월산 오르고 돌아본다꼬 욕봤심다.
시간 맞게 집에 갔는지 모르겠네요.
늘 가던 구월산인데 이렇게 코스가 멋지게 숨겨져 있을줄이야...
내일 시간 되면 한 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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