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멀리 떠난다 고는 난리 부르스를 치더니^^

가는 모습이야 익숙하기에 그냥 보냈는데
사뭇 아스라이 전하는 소식은 그래도......


목이 마르네요^^


가끔 있으면
성격이 불이요 ..
아픔절은 친구라......
물가에 내논 아이마냥 늘 불안했는 데

낮선 길에 반찬이 입에 맞는 지^^
군소리 안하고 쫄래쫄래 쏘다니는 폼이 아련하네요^^


사람이 무식하면 장땡이라지요




단순하더라구요^^

무식하기도 하구^^


과격하기는 둘째라면 쌍씸지 켜지요^^




애굿은 길 휘젓고 다니며 한 대서 쪼그려 자지나 않을지?
몇 살 더 먹은 형된 자는 느것 하니.....
자리에
소줄 기울이며 조마조마한 맘과  
돌아와 앉은 자리에 무용담을 기대함은 무임승차겠지요^^

우짜든 동 남겨둔 뭔가 있다면 돌아와  품에 안길.........
...........있다면...........

오겠지요^&^;;;;;;;;;;
한번 기다려볼려구요^^


오늘은 추적거린 비에 안주와 더불어 가득 부어 넘치는 술잔을 외면하며
안녕을 기원합니다.

노구를 끌어 앉은 자리에서 몽메한 정신에 자판을 두드리니^^

가끔 잊은............
잊혀지려는 용사에 한놈인 듯^^;;;;;;;;;;;;;;;
암
용사지요
용사구 말구요^&^;;;;;;;;;;;;;;;;;;;;;;;;;;;;;;;;;;;;;;;;;;;;;;

그러기에
손끝가득 애릴땐 문득 뜨오르는 친구기도 하구요^^;;;;


한것 쏱아지는 열정을 안고 달릴 님에게
드릴 뭔가를
지금 서랍마다 찿고있는 자가^&^;;;;;;;;;;
돌아와 선  모습을 기원 하며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