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후기...ㅎㅎㅎ 호포 지날때 부터 빗줄기가 보이기 시작하드만 양산 진입하니 도로에 빗물이 흥건이 고이기 시작하데요. 으째 출발이 불안하다 싶더만 그 날 제대로 비바람 맞아봤습니다. 우중라이딩...멋진 기억 남긴것 같습니다. 달릴때는 몰랐는데 지나고 생각하니 경주 도착전 잠시나마 가나님과 빗속을 가를때의 감동이 짜안~ 하네요. 다음에 언제 이렇게 빗속을 달릴 수 있을까 싶습니다. 돌아올때 수박먹고 힘이 많이 나서일까 권님과 양산운동장까지 동반 페달질...ㅋㅋ 평속이 꾸준히 40~43 왔다 갔다 했는디, 권님 페달링 파워에 감동먹고 로드기분 제대로 내고 왔네요. 후련한 정기라이딩, 오래 기억 남을것 같습니다.^^ 하루 지나고 나니 기억이 새록새록 입니다. 그러나 자전거 우째 정비하나...우씨ㅠ (권님 음악은 빌렸으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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