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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후기] 달려라 구월산 유격대 ver 20070619

훈이아빠2007.06.19 21:23조회 수 793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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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이아빱니다.

오늘 무척이나 땀 많이 나는 날씨 속에서도

다들 잘 달렸습니다.

5시부터 송사장님과 산적님 도착해서 기다렸다고 하시더군요.

우리 옆에 한 잔 걸친 어떤 아자씨가 내 관상이 성깔 있게 생겼답니다.

크흐... 무신 관상을 스포츠글라스도 제거 안하고 눈도 안보고 보는지 하하

그리고 부자되겠답니다.

송사장님도 부자되겠고, 산적님도 부자 되겠고^^

어쨋거나 이러저러하게 놀다가 5시 40분이 다 된 시각에

송사장님, 산적님, 강타님, 뮤직테너님, 헥토르님, 저

이렇게 여섯이서 출발을 했습니다.

카메라를 꺼내서 찍으려는 순간 체인지 밧데리 메세지가 뜹니다.

이런 된장... 사진도 못찍고 제일 뒤로 처져서 출발

시계탑 지나서 서천약수터를 지나 화장실 업힐을 하는데

이거 생각처럼 안되는군요.

화장실에 도착하니 배도 고프고... 허기가 지기 시작합니다.

정상 업힐 후 헬기장에서 잠깐의 휴식 후

핸리님을 만나기 위해 배드민턴장으로 싱글 다운힐

그리고 합류해서 탱크보이뉴코스를 거쳐 내려가는데

허기가 넘쳐 집중력이 떨어지고 팔이 덜덜 떨리기 시작합니다.

생명의 위험을 느껴서 다들 갔다오시라고 한 후

저는 쉬었습니다. 왜냐? 저는 소중하니까요?^^

이윽고 20분 정도후 올라오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어랏? 사진기가 작동을 합니다.

몇 컷 남겼습니다.



일단 제 자전거부터 찍고

올라오는 일행을 찍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제 카메라가 5년된 넘이라 후레쉬 충전이 늦습니다.

찍을라카모 지나가시더군요

그나마 건진 사진 몇 장









그리고는 화장실을 거쳐서 서곡약수터 싱글 다운힐 후 바로

서낭당 옆 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더 탈 기력이 없어서 말이죠.

강타님 멀리서 와서 코스가 짧아서 아쉬워서 우짠데요?

그리고 국수 한그릇과 오붓한 뒷풀이 자리

아래의 모습입니다.





뒷풀이 마치고 집에오니 8시 40분 아주 적당한 시각이군요.

참석하신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다음 번개때 보입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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