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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님이 넘었다는 고개 (그림젤패스)

갈매기꿈2007.06.28 22:36조회 수 718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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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용님이 꼭 가보겠다던...

스위스의 인터라켄과 이탈리아의 밀라노를 연결하는 몇 개의 고개 중의 하나입니다.

고도가 높아 나무나 풀은 자라지 못하고 여름 잠깐 동안에 바위와 어우러진 이끼들이

채 녹지않는 눈과 함께 마치 외계의 혹성인듯한 절경을 만들어 냅니다.

3년 전 자동차로 3시간을 가량을 운전하며 이 고개를 넘었는데.....

그때 지나가는 사이클의 행렬을 보고...

바리 자전거로 입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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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아... 여기가 그 꼬불꼬불하다는 거기군요.
    저는 인도히말라야 거의 4천미터 지점에서 본 외로운 산악자전거 덕에 입문했는데^^
  • 캬~ 기가 막히는군요. 용님의 열정에 박수를 ㅉㅉㅉ 대단하십니다요....^^*
    가을엔 지리산 노고단이라도 함 가야 할것 같은 =3=3=3=헠!헠!~~~~^^*
  • 가고싶다...ㅠㅠ 가고싶다...ㅠㅠ 가고싶다...ㅠㅠ 가고싶다...ㅠㅠ 가고싶다...ㅠㅠ 가고싶다...ㅠㅠ 가고싶다...ㅠㅠ 가고싶다...ㅠㅠ 가고싶다...ㅠㅠ 가고싶다...ㅠㅠ 가고싶다...ㅠㅠ 가고싶다...ㅠㅠ 가고싶다...ㅠㅠ
  • 워미....저기를 트레일러 달고....
  • 심장이 벌렁 벌렁 하는구먼유....^^
  • 어제 09한테서 전화왔는데 이곳에서 업힐만 46km였다고 하네요....스위스 '스'자도 질린답니다...ㅎㅎ....XL팬티가 인자 너무 커졌답니다 얼매나 살이 빠졌으면......^^
  • 아찔하네요... 그래도 한번쯤 잔차로 밟고 잡네요 ㅎㅎ
  • 가고 잪네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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