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코스에 비하면 우리나라 XC 코스는 싱겁다고 할수 있겠네요.

보기만 해도 ... ㅡ,.ㅡ;



스페샬라이드즈 팀의 크리스토퍼 사우서 선수 입니다.
작년 UCI 랭크 2위였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키 182cm에 에픽 라지(탑튜브615mm)를 탑니다. 주니어 다운힐 선수 출신이라는 배경에
비교적 큰 신장과 길휠베이스를 바탕으로한 강력한 직진 주행력을 무기로 합니다.
굉장한 선수중 한명 입니다.













"XC의 제왕" 줄리앙 압솔론 선수...몇년간 몸담았던 BIANCHI를 떠나 ORBEA를 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시판전 프로토타입의 펄크럼 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펄크럼은 로드용 컴퍼넌트의 명가 "캄파뇰로"의 자회사로써 여러가지 부품을 생산합니다.
캄파의 명성이나 성능으로 볼때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MAXXIS 팀의 제프 커브쉬 입니다. 터너사의 경량 풀서스 바이크를 오랜기간 사용중입니다.
긴 구렛나루의 언제나 라이져 바를 사용하는 터프한 선수 입니다.



압솔론 입니다. 끌어야 할 시점과 페달링을 해야 할 시점의 판단은 매우 중요한 것 입니다.
"끌바도 기술"이라는 말은 결코 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레 바뀌는 근육의 사용과
더 많은 에너지의 사용을 필요로 한다는 점은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결국은 제왕의 승리로 결말이 났습니다.

저 압솔론 선수의 페이스 관리와 경기운용은 거의 절정이라 볼수 있습니다.

"회복 ㅡ> 스프린트"를 반복하며 선두그룹에 속한 선수 모두를 못살게 구는...

올림픽과 수차례의 월드컵 동영상을 보면 알수 있듯이 그야말로 타고난 선수 인것 같습니다.



From Offenburg World Cup Germany, May 27th....air-b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