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덥다꼬 짜증만 부리지 말고 나가솟!!"
라는 마눌을 뒤로 하고 해월정으로 욜나게 달렸심다.
날이 더운데도 달리니 희한케도 시원하더군요^^
달맞이 고개 입구에서 불난 거 구경도 조금 하고
오랜만에 해월정 고개 업힐을 하는데
아따 쌔 빠질라 캅디다.
저어기가 끝이지 하고 올라서니 한 번 더 올라야 하더군요 ㅜ.ㅜ
해월정 오르니
아스트로님, 운대님, 붉은낙타님, 리베로님, 남신님, 키코님
벌써 도착해서 기둘리고 있습디더.
풀린 다리 추스리고 달맞이 다운힐을 하는데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몸서리 쳐지는 시원함이란...
아...이래서 더울 땐 쌩쌩 달리는 야간 도로라이딩이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기장으로 가는 길 오르막서 따라붙을라꼬 용 쓰는데
우리의 사랑쓰런 호프 남신님 왈
" 억지로 따라 붙지 말고 페이스 지키이소"
캬... 그 말 안들었으면 아마 녹았을 낍니다.
친절히 자기 페이스를 늦춰서 같이 가주는 남신...
아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용이 유럽으로 홀로 휘리릭 떠나 용 쓰면서 돌아댕길 동안
자갈치의 정기, 야간, 번개 등등에서
정말 용 많이 썼습니다.
용님은 딴 건 몰라도 용 많이 쓴 용 대리 역할에 성실히 용 쓴
남신님께 쭉빵한 유러피안 블론디에 파란 눈 걸의
이 멜이나 핸폰 번호 하나 정도는 따서 줘야 한다꼬 생각합니다.
아... 물론 남신이 그 걸의 친구를 저에게 소개시켜 줄꺼라는
사심은 전혀 없습니다. 하모요.
우째 우째 죽성 도착하고 장어를 먹는데
캬...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좀 있다가 자갈치의 자랑, 부산의 자랑 못안개님 도착을 하고
담소와 더불어 즐거운 몸보신^^
컴컴한 길 라이트로 밝히며
시원한 바다를 끼고 대변을 돌아서 오는 길
훤한 달빛이 교교히 비추이는 대변 밤바다를
넘는 고개길은 마치 바다위를 나는 듯 멋진 기분입디다.
야간라이딩 정말 몇 달만에 하는 거 같은데
기분 짱입니다. 흐흐
달맞이고개를 넘어서(터널을 통과하고 싶더마는 ^^)
해월정을 거쳐 집으로 쌔빠지게 왔습니다.
흐르는 땀에 한 참을 마루에 앉아 숨을 고르다
샤워 후 에어컨 켜고 꿈나라 갔다가 이제 일어났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사진은 없심다.
안 온 사람은 서럽지롱~~~ (^,.^)
라는 마눌을 뒤로 하고 해월정으로 욜나게 달렸심다.
날이 더운데도 달리니 희한케도 시원하더군요^^
달맞이 고개 입구에서 불난 거 구경도 조금 하고
오랜만에 해월정 고개 업힐을 하는데
아따 쌔 빠질라 캅디다.
저어기가 끝이지 하고 올라서니 한 번 더 올라야 하더군요 ㅜ.ㅜ
해월정 오르니
아스트로님, 운대님, 붉은낙타님, 리베로님, 남신님, 키코님
벌써 도착해서 기둘리고 있습디더.
풀린 다리 추스리고 달맞이 다운힐을 하는데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몸서리 쳐지는 시원함이란...
아...이래서 더울 땐 쌩쌩 달리는 야간 도로라이딩이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기장으로 가는 길 오르막서 따라붙을라꼬 용 쓰는데
우리의 사랑쓰런 호프 남신님 왈
" 억지로 따라 붙지 말고 페이스 지키이소"
캬... 그 말 안들었으면 아마 녹았을 낍니다.
친절히 자기 페이스를 늦춰서 같이 가주는 남신...
아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용이 유럽으로 홀로 휘리릭 떠나 용 쓰면서 돌아댕길 동안
자갈치의 정기, 야간, 번개 등등에서
정말 용 많이 썼습니다.
용님은 딴 건 몰라도 용 많이 쓴 용 대리 역할에 성실히 용 쓴
남신님께 쭉빵한 유러피안 블론디에 파란 눈 걸의
이 멜이나 핸폰 번호 하나 정도는 따서 줘야 한다꼬 생각합니다.
아... 물론 남신이 그 걸의 친구를 저에게 소개시켜 줄꺼라는
사심은 전혀 없습니다. 하모요.
우째 우째 죽성 도착하고 장어를 먹는데
캬...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좀 있다가 자갈치의 자랑, 부산의 자랑 못안개님 도착을 하고
담소와 더불어 즐거운 몸보신^^
컴컴한 길 라이트로 밝히며
시원한 바다를 끼고 대변을 돌아서 오는 길
훤한 달빛이 교교히 비추이는 대변 밤바다를
넘는 고개길은 마치 바다위를 나는 듯 멋진 기분입디다.
야간라이딩 정말 몇 달만에 하는 거 같은데
기분 짱입니다. 흐흐
달맞이고개를 넘어서(터널을 통과하고 싶더마는 ^^)
해월정을 거쳐 집으로 쌔빠지게 왔습니다.
흐르는 땀에 한 참을 마루에 앉아 숨을 고르다
샤워 후 에어컨 켜고 꿈나라 갔다가 이제 일어났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사진은 없심다.
안 온 사람은 서럽지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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