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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의 유럽여행기'

2007.08.03 22:07조회 수 77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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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간의 유럽 여행기를 시작 하려 합니다.

왜 자전거 여행을 하냐고? 유럽의 어느 캠핑장에서 네덜란드 할머니가 물어보더이다.

그냥 이라고 대답을하긴 했는데 아무런 이유없이 자전거 여행을 한다고 이야길 한다는게 순간 당황 스러웠습니다.

유럽의 멋진 자연 환경도 구경하고 ..바빠서 못탄 자전거나 열심히 타보자는게 출발전 저의 생각이였습니다.

첫 이국땅 독일에서의 낯설음..그리고 오락 가락한 날씨...오스트리아의 무더위와 첫 업힐...

스위스의 멋진 풍경과 끝없는 업힐..짧게 지나친 이탈리아에서의 추위와 지중해의 목마름

뚜르드 프랑스와 끝없는 들판길의 프랑스...그리고 아쉬운 파리..


여행의 시작 ..

1일차  부산에서 동경 나리타 공항까지..


어수선한 짐정리의 시작이 어수선한 여행의 출발점이였습니다.


일본을 향해 비행기가 이륙합니다


부산 시내가 흐릿하게 들어오네요..


하늘에서 바라본 부산


부산항도 보이고..


유럽 여행은 끝없는 날씨와의 싸움이였습니다..구름만 봐도 비가 올것 같은 느낌..




40여분 지나서 일본땅이 눈에 들어 옵니다




잘 정리된 일본의 들판.




1시간여 남짓 비행.그리고 일본의 나리타 공항 착륙




jal을 이용해서  유럽으로의 입성이라...일본에서 1박..니코 나리타 호텔 되겠습니다


호텔에서 찍은 나리타 공항 야경,,별로 아름답지 않았음


여행 첫날 저의 모습입니다..헥토르님의 리플로 한장 올립니다....서서히 바뀌어 가는 저의 몰골 저도 궁금합니다...


오서방님 사모님께서 환전 해주신 빳빳한 유로...한화로 250만원에서 돈만원 빠진 금액


아스트로님이 밥 한끼 사먹으라주신 10 달러 되겠습니다
요긴하게 잘 사용했습니다,,아스트로님 감사.


2일차



다음날 아침 호텔앞 동경에도 비가 내렸습니다


나리타 호텔에서의 조식...음식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개인의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음됨.
유럽 여행시 이렇게 먹은 끼니가 별로 없었네요..이정도는 진수 성찬


흐린 동경의 하늘






나리타 공항의  타임 테이블


공항의 음료수 자판기...ㅎㅎㅎ


엔화 환전한게 없어서 아스트로님의 달러로 환전...음료수 150엔 주고 하나 빼먹었네요.


프랑크 푸르트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게이트로 이동중


64번게이트로 저는 비행기 탑승


제가 타고갈   jal  407 비행기 되겠습니다.








다음편은 일본이륙에서 시베리아와 독일 입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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