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wn90, somihappy님 두 분이서
정말 실감나는 멋진 후기를 적어서 별로 적을게 없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부산에서 엄광산님 차로 통도사로 갑니다.
가는 도중에도 앞으로의 다가올 고행보단?
즐거움이 가득했답니다.
통도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한분 두분씩 반가운 모습이 보입니다.
다 모인가운데 엄광산님이 오늘 가야할 코스를
대충 설명을 합니다. (에~오늘 가야 될 곳은... 이쪽으로 해서 저쪽으로 갈겁니다?)
뭐 설명을 해도 전 처음이라...
나름 뭐 힘들면 얼마나...했는데
막상 접해보니 빡신 업힐, 들바 죽겠더군요,
거기다 날씨가 너무 더워...
갔다오니 몸에 땀띠가....ㅜ.ㅜ
처음 임도와 멜바 뒤 첫 정상에(아마 영취산이지 싶은데)
올랐을때는 정말이지 말~로 표현키 힘든 경치에
지금까지의 피로가 한방에 달아나더군요.
또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과 내리막은
영화 쇼생크탈출에서 팀 로빈스가 지하 하수도에서
빠져나와서 두 팔을 벌려 맛보는 그 감동의 한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불산 오르막가기 전에는 가지고간 디카가 충격으로 ㅜ.ㅜ(디카 압수당함^^;;)
액정모니터가 망가져 사진이 중반이후로는
대충 감으로 찍어 올립니다.
다행이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끝마쳤다는게 더욱더 좋았습니다.
아울러 참석하신 쌀집잔차, 소미해피, kown90, actus님
수고 많으셨고 같이해서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엄광산님 좋은 코스 안내하느라
수고 만땅입니다.
자갈치 번개의 강도가 갈수록 힘들어 집니다.
또 라이딩 후기의 강도도 상당한 압박이...ㅋㅋㅋ
참석자6명, 찍사3명=대략450장 @@
역시 남는 건 사진입니다.
그리고, 동영상 오프닝 첫 부분은 최근영화 Die hard 4
일부분을 패러디한 것입니다.
재미나게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즐겁고 활기찬 한주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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