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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의 유럽여행기' 10편

2007.08.16 00:11조회 수 66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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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8일째 ..

berchtesgaden-------------------lofer(환상적인 풍경을 간직한곳)--------------soll

dst: 90.16km,  tm:4.39..10,  av:19.3,  mx:55.2,  odo:651.4km

오스트리아 입성 첫날 꽤나 더운 날씨와 높은 언덕으로 고생을 했지만 ,
캠핑장에서  즐거움 탓인지 오늘 아침은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

아침부터  강하게 쬐는 태양빛이 다소 걱정 스럽긴 하지만,우짜겠습니까 또 출발해야지..

짤츠브룩에서 178번 국도를 이용 (innsbruck방향)으로 라이딩을 시작 합니다



캠핑장에서  출발하기전에 한컷,,,,,



라이딩 한지 얼마되지 않아 보인 운동장,,,,축구장 보입니까?잔디 예술입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 연습 구장보다 좋을듯...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작은 시골마을에도 축구장 하나만큼은   세계 최고,,,,,






도로를 달리다 자주 마주친 오토바이 족들,,,,,우리나라 빠라바라 하고는 차원이 틀립니다,
복장과 질서 굿,, 가끔 위협적일때도 있긴 하지만,









멀리 보이는 산,,,,












좌,우로 펼쳐진 산의 풍경에 넋을 잃을 정도로 아름 다운 그런 길이였습니다



셀카도 한장 찍고



뽈따구 살이 조금 빠져가네요,,,ㅋㅋㅋ



산의 풍경도 좋은데 하늘의 먹구름이  저를 긴장 시킵니다,,,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심심찮게 보인 카약?



유럽은 레포츠의 천국이라는 생각 정말 많이 드네요...






아마 여기가 lofer라는 곳일듯,,,,,관광지의 냄새가 무지 나서 물가가 비싸긴 하지만,,경치만큼은 끝내준다는것,,,,






또 셀카질,,,,,맨날 목 만나오네,,,,우띠






오스트리아에는  스파 (마트)가 많이 보였는데,,,아마 오렌지 쥬스 하나 사고 나와서 찍은 사진 같네요...묵고 살라꼬...



오스트리아의 소방서....사람 한명도 안보이구요....이동네에는 불이 나긴 나는거야 할정도로 한적한 그런 느낌,,,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산의 모습












한참을 달려와서,,,뒤로 보이는것도 높은 산,,좌측에도 우측에도 경치 듁음 입니다






하늘보니 비가 쏟아질것 같지요



























사진의 이동네,,,풍경 진짜 끝내줍니다,,,,,유럽 여행중   경치좋은곳으로 순위권









정말 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곳









동계올림픽을 유치 하려고 하는 우리나라,,,,,오스트리아 짤츠부룩의 자연 환경을 본다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집앞을 나서면 스키 크로스컨트리를 할수 있고,,,,집앞 산이랑 집뒤 산에는 하나같이 설치되어 있는 리프트,,,,보이는 환경이 동계올림픽연습장이면서 시합장이라 할수 있을 정도로 잘 되어있던 시설들..스키 매니아분들께서는 돈모아 오스트리아로 한번 가심 좋을듯






소나기땜시 자켓을 착용 했습니다..
시커먼 구름이 있는 하늘엔  비가 100퍼센트 내린다는 사실



오른쪽 밑에서 두번째 캠핑이라고 적혀있죠....이날 묵은 캠핑장 하루 숙박비가 15유로,,,,
한화로 2만원 정도 하죠...절대 가격을 깍아 주지 않았다는 슬픈 사실...
비싼 만큼 시설은 좋았다는것에  작은 위로를 얻지만 그래도 넘 비쌈.



텐트 천정위로 스스히 빗방울이 비칩니다,,,불길 합니다



조금씩 익어가는 나의 다리빛깔..


오늘 라이딩  이구간의 경치는  스위스 인터라켄을 능가합니다,,,
정말이지 고개 돌려가면서 정신없이 산 구경하며 사진찍어며 라이딩 했던 그런 구간.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그런 길..

산이 높아선지,,,비도 한번 내리면 급나게 퍼붓지만,,,,천둥 소리 이거이 정말 압권 입니다,
텐트 옆에 포탄 떨어지는 소리만큼이나 위력 적인 유럽의 천둥 소리,,,지금 생각해도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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