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공부하느라 떠나기 전 맡은 연구 업무 마무리하랴

자전거 여행 준비하랴...

시간과의 싸움 엄청나게 했군요. 이 게으른 성격에... 쩝...

짬짬히 나는 시간마저도 아들과 도로 라이딩 연습 하느라

제대로 번개나 모임도 나가보지 못했네요.

내일 17일 오전 8시 30분 첫배로 후쿠오카로 떠납니다.

26일쯤 리턴할 예정입니다.



자전거가 목적이 아니고 여행을 지탱하는 수단인지라

라이딩에 대한 부담은 적지만

일기 예보를 보니 그쪽 동네 날씨가 상당히 무덥네요.

살 좀 빠지겠습니다 흐흐

훈이아빠 일본 가다~~!! 기대해 주세용~~~~!!

사족)

자전거 여행과 관련해 지원에 각종 도움을 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자갈치와 부산오장터가 살아있는 유기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