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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버스 뒤는 괴로워요~~

훈이아빠2007.09.08 09:07조회 수 53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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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이아빱니다.

어제 연산동 - 망미동 - 수영 - 재송동 - 해운대까지

죽성번개 참가하려고 열심히 밟았습니다.

매연 상당하더군요.

일본에서 좁은 길, 많은 차와 매연에 시달려서 그런지

제대로 힘들고 짜증납디다.

버스나 봉고차 같은

디젤차 뒤에 따라가니 얼반 죽겄습디다.

게다가 택트 같은 스쿠터의 매연 냄새는 더하더군요.

라이트에 비추이는 매연...

역시 산악자전거는 산에서 놀거나

한적한 동네에서 놀아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깨달았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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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어쩌면, 버스와 자전거의 만남은 숙명적이라고 할까.
    도로에서 우연히 같이 가게되면 끝까지 같이 가게 되더라구요...
    보내주면 다음 정류장에서 그차 다시 만나고, 또 다음 정류장에서 만나고...
  • 그렇습니다. 저도 자전거 타면서 제일 힘든게 매연입니다. ㅡ.ㅡ
    산에서 타야 하는걸 알지만 가끔은 도로를 신나게 질주하고 싶기도 한데 말이죠..
  • 한적한 동네가 좋죠 몇일전에 산에서 멧돼지도 만나고
    20분동안 어두운 도로에서 차 2대 지나가고 무서웠서 차가 지나가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라이딩을 했는데
  • ^^ 허 허 ~ 좋은 말이네요 ...
    한바리 하셨네요 ^ ^
    아빠님 이랑 한두달 함께 롸 ~딩 못한것 같네예 ~ ^ ^ 조만간 ~ 롸딩 - 함 하입시더 ~
  • 정말 쪼꼬만 오토바이 매연은 시러.....ㅠㅠ 불완전 연소된 가스가 더 독하더니만요 ...
  • 여름에 천연가스 버스 뒤에 붙으면... 후끈~ 한 열기가 동반되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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