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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되신 장현선생님의 "마른잎"

color2007.09.21 10:24조회 수 68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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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와 덕이

소녀와 가로등....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고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소녀를 알고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소녀를 알고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살며시 달래주네요
살며시 달래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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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ㅎㅎ 컬러님 지난번에 돔,전어회 정말 잘~ 먹었습니다~^^
  • 가사를 보니 저절로 노래가 따라 불러지네... 노래방가고시퍼라 ㅋㅋ
  • 행님 술묵고죽자 번개 함 치세요~^^
  • 죄송하지만 현이와 덕이의 장현과 '나뭇잎', '시냇물 흘러서 가면'의 장현은 다른 분입니다.
    한때 폭발적 인기를 누리던 분이지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은 이분의 노래에 나름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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