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처가에 가는 날
와이프는 나중에 두 시간 뒤에 출발해라하고는
저는 백양산으로 향했습죠.
나름대로 레이싱 함 해볼라꼬^^
그런데 브레이킹을 하는데 찌그덕찌그덕 소리가 나는게 아닙니까?
햐... 이상타 싶어서
오르막길 오르다 이곳 저곳 볼트를 조여보는데
헤드셋 두껑이 계속 돌아갑니다.
이상타 이상타 하면서 계속 조이는데
고마 해바라기가 술러덩 위로 고개를 내밉디더...
순간 *되었다 생각이 들면서
우리의 호푸 에바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 스템빨로
버틴다카네요.
그리고 혹여나 열린 샾 찾아 삼만리...
문 열린 곳이 없더군요. 당연하지요. 추석연휸디... ㅜㅜ
그래서 오서방의 도움을 받아
자갈치 미케닉인 엄광산님께 전화해보니 받지를 않더군요.
뒤이어 추천 받은 리뷰로님께 전화...
그리고 황금박지님께 전화해서 물어봤씸다.
나온김에 백양산 정상을 꼭 밟고 싶어서...
다운힐 하다 봉변 당할까 싶어 물어봤는데
가급적 산길 빠르게 타지 말란 공통된 답변에
포기하고
헤드셋 대충 끼우고 스템 다시 풀어서 꽉 조여주고
출발하니 소리가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싹 사라졌습니다. 희한하더군요.
그리하야 화지산 살짝 올라갔다가 내려와
초읍고개 넘어 개금으로 향했습니다.
처가로 향하던 중 강타님 금정산으로 출사가시더군요.
삼각대 비스듯이 맨 폼이 외로운 바람의 검객처럼 보이시더구만요.
어제 찍은 사진 좀 올리 주이소.^^
우쨋기나 추석날 라이딩 해보니
혹사당한 몸이 제 기능을 제대로 못합디더.
날도 좋으니 바지런 바지런하게 타야 겠심더.
그나저나,
이넘의 알레르기는 잔차 타고 철마 공기 좋은 곳에서
생활하니 없더마는
공기 안좋고 잔차 제대로 안타니
다시금 기승을 부리네요. 쩝...
콧물, 재채기, 눈가려움증 미치겄심다...
와이프는 나중에 두 시간 뒤에 출발해라하고는
저는 백양산으로 향했습죠.
나름대로 레이싱 함 해볼라꼬^^
그런데 브레이킹을 하는데 찌그덕찌그덕 소리가 나는게 아닙니까?
햐... 이상타 싶어서
오르막길 오르다 이곳 저곳 볼트를 조여보는데
헤드셋 두껑이 계속 돌아갑니다.
이상타 이상타 하면서 계속 조이는데
고마 해바라기가 술러덩 위로 고개를 내밉디더...
순간 *되었다 생각이 들면서
우리의 호푸 에바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 스템빨로
버틴다카네요.
그리고 혹여나 열린 샾 찾아 삼만리...
문 열린 곳이 없더군요. 당연하지요. 추석연휸디... ㅜㅜ
그래서 오서방의 도움을 받아
자갈치 미케닉인 엄광산님께 전화해보니 받지를 않더군요.
뒤이어 추천 받은 리뷰로님께 전화...
그리고 황금박지님께 전화해서 물어봤씸다.
나온김에 백양산 정상을 꼭 밟고 싶어서...
다운힐 하다 봉변 당할까 싶어 물어봤는데
가급적 산길 빠르게 타지 말란 공통된 답변에
포기하고
헤드셋 대충 끼우고 스템 다시 풀어서 꽉 조여주고
출발하니 소리가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싹 사라졌습니다. 희한하더군요.
그리하야 화지산 살짝 올라갔다가 내려와
초읍고개 넘어 개금으로 향했습니다.
처가로 향하던 중 강타님 금정산으로 출사가시더군요.
삼각대 비스듯이 맨 폼이 외로운 바람의 검객처럼 보이시더구만요.
어제 찍은 사진 좀 올리 주이소.^^
우쨋기나 추석날 라이딩 해보니
혹사당한 몸이 제 기능을 제대로 못합디더.
날도 좋으니 바지런 바지런하게 타야 겠심더.
그나저나,
이넘의 알레르기는 잔차 타고 철마 공기 좋은 곳에서
생활하니 없더마는
공기 안좋고 잔차 제대로 안타니
다시금 기승을 부리네요. 쩝...
콧물, 재채기, 눈가려움증 미치겄심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