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라고 하더니 사실 54km쯤 되더군요...^^
스타트후 절반 가까이가 거의 클라이밍이었습니다. 제게는 유리한 조건...
긴~ 언덕에 긴~ 다운힐 ... 거의 한방짜리 시합이었습니다.
연맹/협회를 끼지 않은 시합치고는 진행이나 운영이(상금도..^^) 아주 수준급이었습니다.
점심도 회덥밥이었고 시합중 급수대가 7~8곳에 갈림길마다 자원봉사, 안내요원
그리고 도로구간 여러대의 경찰차 에스콧까지...
무엇보다 강원도 산악의 경치가 그야말로 "절 경" 이었습니다.
가본 시합코스중 단연 최고 였습니다.
단, 시합도 시합이지만 왕복 13시간의 운전이 좀 힘들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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