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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글을 읽다가 문득...

훈이아빠2007.10.31 23:10조회 수 52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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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십니까?

도시로 이주 후

업무 폭주와 파리질에다 틈틈히 한 잔차질로

지독한 몸살에 걸려 시름을 하다가 오늘에서야

회복세로 돌아선 훈이아빠올시다.

찬바람이 스산하게 불어제끼고, 살짝쿵 스산한 이 밤

여유로운 시간에 앉아 추억의 옛그림자들을 읽다 보니

캬... 이걸 내가 썼나? 하는 글들이 보이더군요. 흐흐(^,.^)Y

요즘 다들 살기가 팍팍해서 그런지 살아가는 이바구들이

적어지는 것 같네요.

영화 본 이야기, 책 읽은 이야기, 연애 이야기들도

간간히 흥미를 돋아줬던 거 같은데 말씀이죠.^^

용님,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참에 자갈치 문학상 한 번 공모해 보이소.

한 때 문예부에서 문학소년을 꿈꾸던 이들도 있었을 것이고

문학소녀를 꿈꾸던 소녀들도 있었을 터인디...

뱀꼬리)

그나저나 오늘 노래방서

이 노래 엄청 불러졌겠군요.^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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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슬슬 입질이 오는군......ㅋㅋ
  • 이상하네...나는 왜 음악이 재생안되지...무슨 노랜가요???
    컴도 연식타나....ㅠㅠㅠ
  • ㅎㅎ ~
    음악 죽임니다 ~
    그때 ...그날이 아련히 떠오르네여 ~ 쯥 ~
    요즘 술도 모하고 ~ 진짜 ! 슬푸네요 ~
    아빠님 득분에 음악 감상 잘합니다. 쌩큐 ~ * ^
  • 캬.... 어제 라디오에서 이노래가 나오길래 " 벌써 시월의 마지막이구나" 카면서 마눌이랑
    이기대 30분 타고 간단히 한잔 했지요. 시간이 안되 마이크는 못잡았네유.. ㅠ ㅠ
  • 훈이아빠글쓴이
    2007.11.1 16: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쉬... 40이 넘어야 저 노래의 맛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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