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도 아닌데 달리면서 파워젤 영양갱 먹고 껍데기 뒤로 휙 집어던질때...아주가끔보이는 우리의 나쁜 모습...

1) 가끔은 갈지자 스텝으로!! 이넘 끌고 귀가 할때........ㅡ.ㅡ;;

일주일에 5번 탔을때.....ㅠㅠ

오바이트 쏠릴때 ㅡㅡ

잔차에서 잡소리날때... 잡아도잡아도 잡히지 않을때 ㅠ.ㅠ

돈 없어 죽겠구만.....지름신이 몰려 올 때.....

2) 지름신 왕림으로 마눌님 바가지 긁을 때~~~ -.@!!!
3) 궤도이탈로 날라 골빙 들었을 때~~~ㅠ.ㅠ;;
4) 영하의 겨울새벽! 자출 한다꼬 나설 때 (35km)~~ OTL

펑크 세번 나서 결국 택시타고 집에 갈때 OTL

어느날 장거리 홀로 라이딩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무릎 통증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
진짜 애물단지 됩디다...
눈물의 페달링이란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용하다는 점쟁이를 찾아가서 이렇게 물어보려 했습니다.....
자전거 때문에 되는일이 없어요.......ㅠㅠ

준토스님 앞에거 대박이었는데 왜 지우셨나요? ㅋㅋㅋ
와이프가 자전거에 걸레빨아서 몽땅 널었을때......

그럴까요? 마누라가 배란다에 놓인 자전거에다가.......걸래만 빨아서 몽땅 널어놓은모습.....?ㅋㅋ

1. xtr 뒷 드레일러 신환하고 첫 야벙 참가, 넘어져서 뒷 드레일러 변형되어
체인이 SPROCKET 큰 기어 넘어가 엄청 꼬였을 때
위의 체인 꼬인 것 복구하고 난 뒤
거금 주고 산 새 겨울 장갑이 기름 떡칠이 되었을 때
2. 장거리 정모 참가 후 날은 어두워지고 다리 힘은 다 빠지고 난 뒤
공식 모임 헤쳐 후 귀가 길 페달링이 아직 너무 많이 남아 았을 때

쌀집 잔차님 몇 년전 인기 있었던 미국 장편 영화 "다크 엔젤"에 보면
주인공 제시카 알바의 모터 바이크에 동거하던 조연자(이름 모름)가
빨래 널었다가 혼 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준토스님은 와이프에게 혼냈다간 쫓겨 납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죠...
저요? 저도 뭐... 에이여...

대박 자빠링 그것도 많은 관중앞에서 아이고 쪽팔려 ㅋㅋㅋ

산에서 빠른속도로 먼지일으키며 가는 잔차를 볼때...

산에서 빠른속도로 먼지일으키며 가는 잔차 뒤따라 갈때....ㅠㅠ

5) 슬픈 소식을 접할때~~~~~ -..-;; 사이즈가 니한테 크네!!!

쌀집잔차님에겐 " 니꼴라이 프렘 크랙 간 것 갔은데욤 ~~ " 제일 싫은 소리 아닐까요?

파워젤 먹고 밤에 힘을 쓰고 싶은데 그날인 경우.
아줌마에게 추월당하면서 미소를 띄우는데 의미가 무었인지?
~~~파워젤은 맛도 못보았는데 파워젤 맛보기위해 내가 애를 쓸떄~~~~ㅋㅋㅋ

싱글에서 끌다가 페달에 정강이 까일때 ㅡ,.-

저는 그런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나도 없었는데 ~~~

정말 싫은적은 아직까진 없는데요...^^ 고장 안났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ㅎㅎ

산길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제 곁에서 급정거 하는 자전거 보면... 자전거가 싫어지려고 합니다.
등산도 자주하는데 위협적인 라이딩 정말 시러요.

나도 없어용............중독 인가봐용 ㅋㅋ ^^*

자전거에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하려면 시간과 쩐이 드니까 ㅎㅎ

자전거 타러 갈려고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들
협박해 가며 재우려는
나를 발견할 때 ^^;;

휴가나와서 군 입대전 산에서 자전거랑 찍은 사진 볼때,,,,,,,

고장날때^^

건널목에서 스탠딩하다가 자빠링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