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싯포스트 꽉 조으면

맛간다는 말을 듣고

오늘 싯포스틀 떼어서 봤다.

커흑...

확연한 크랙이 밖으로 4센티 정도...

혹여 껍데기만 맛갔기를 바라면서

안쪽을 할로겐 라이트로 비추어보니

안은 밖보다 더 심하다... ㅜ.ㅜ

이론 된장...

호프 싯클램프 요넘아가 카본싯포스캉

궁합 안 맞는다 하드마 진짜로 궁합 안맞네...

쪼여도 내려가고 더 쪼여도 내려가서 계속 조였드니...

(베이비 파우더 신공을 덕분에 배우긴 했습니다만..

아... 미워라. 호프싯클램프... 색깔만 이뿌고 된장...

우쨋끼나

본트레거꺼 낑구니 대충 조여도 고정이 킹왕짱인데 말이죠. ㅜ.ㅜ

아... 만다꼬 멀쩡한 톰슨은 없애뿌고 카본을 달았단 말인가...

일단 못안개님 꺼 카본 싯포스트 맞으모 그거 낑가야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톰슨으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