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뚜르 드 프랑스의 한장면 입니다.
뭔가 다른 자료를 살피다가 찾은 사진인데 이상적인 다리모양이라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기본적으로 로드바이크와 MTB의 안장 위치는 다르지 않습니다.
안장의 높이와 앞/뒤 위치, 그리고 발목의 각도는 밟는 힘과 회전력,
나아가서는 경기중의 경우 시합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일반 동호인의 경우라도
그 효과와 적용의 영향 또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발목의 각도가 사진보다 선 경우를 흔하게 볼수 있는데 이는 종아리 부위에
필요없는 에너지 소모를 가져오고 페달링 토크를 떨어뜨립니다.
적어도 페달링에서 메인은 허벅지의 대퇴근육이며 종아리는 단지 "연결"의 역할 입니다.
아시다시피 사이클링 스포츠는 100년이 넘는 긴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훈련(실력향상)이라든지 기술이나 자전거를 몸에 맞추는 방법등의 데이터는
실로 엄청나게 방대한 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과 정석에 이르는 범위는 그리 넓지가 않답니다.
기본과 정석이 결여된 "나만의 스타일"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
1/100초를 다투는 월드 클래스 엘리트들의 자세야 말로 "최고의 효율" 그자체 입니다.
너무도 많은 "야매" 속에서 안타까워서 한자 적었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걸리면 오래갑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