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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이야기.(사진없음)

2008.01.28 09:44조회 수 84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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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간만에 기를 쓰고 잔차를 타서인지  아침에 일어나니 허벅지가 뻐근합니다ㅡ,
오랜만에 느껴보는 허벅지의 포만감...

어제 정기 라이딩 아주 다이나믹하게 탔습니다.
개인적으로 3번 죽다 살아습니다,

첫번째....해운대 하얏트호텔 가기전 . bmw가 1cm의 간격을 두고 옆을 지나칩니다.
             (잘하면 잔차 업글 할수 있었는데....)
두번째.....달맞이에서 송정 내리막길...90도 꺽이는 곳에서 상민씨랑 스쳐서 코너링
             (부딪쳤음  둘다 골로가는것인데 간신히 빠져나갔뜸  ....)
세번째.....죽성서 장어에 소주 한잔 걸치고 대변 가는길...오른쪽에 꼬랑이 있었는데,뒤에 바다솔님 오는것 본다고 고개를 뒤로 돌리고 앞을 보니,잔차 바꾸가 꼬랑으로...꼬랑 빠지기 0.5cm 앞에서 안빠지고 살아났습니다.꼬랑이 꼭 관 처럼보입디다.

이렇게 3번 살고.  용궁사앞을 경유.송정바닷가...송정에서 청사포가는 싱글..청사포에서 달맞이 가는 싱글...달맞이에서 미포가는 싱글까지....해운대 바닷가 인근 싱글은 다 타보았네요...

어제 라이딩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무작빼기 라이딩보다 역시 라이딩의 참맛은 천천히...그리고  맛난것 묵어가메 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어제 장어 참으로 맛납니다.다메 또 한번 가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맛집..좋은 싱글 소개 해준 바다솔님 감사 드리고요,
다들 활기찬  한주 시작 하십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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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by 알로에) 어제 황령산에서 (by 천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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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죽성에 가서 장어구이 함 먹어야 되는데...
    다들 재미나게 타고 왔네요.^^
  • 장어 무그면 거시기가 거시기 하여 마님이 거시기할낀데....^^
  • 앗다 거시기 하네요~잉~^^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목욕갔다와서 다시 취침을 해브러서......어제 참석 못했네요.....ㅎㅎ
  •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죽성 가본지가 꽤 오래 되었네요. 도로의 아픈 기억땀시 도로 타는게 젤루 힘들어요.
  • 용님... 이제 혼자 몸이 아니니 각별히 조심해야죠~~~
    어제 라이딩 이끄느라 매우 수고하셨습니다...

    탕탕님.. 동무부인님... 고구마와 유자차, 사과와 귤 잘 먹었습니다^^
    다함께 재미있는 라이딩이었습니다...
  • 우찌!! 오룡산과는 인연이 없는지 몰라요!!!ㅎㅎ
    오룡산이라믄 만사 제쳐두고 갈라켔는뒤?음!!! 오전 장산 풀코스(new유격장코스)돌아보고
    왔네요....^^" 익스트림코스를 원하신다면 함 가입시다....강타님, 좋아 하실듯 하네요.ㅎㅎ
    맛난 먹걸이와 즐건 라이딩~~~~~좋았겠심당~~~^^" 함께 못해 아쉽네요.
  • 장산 풀코스 찬성한표!
    되도록 속도전은 지양하고 재미난 코스 위주로 라이딩 하입시더...
    난이도 있는곳은 함께 공략도 해보고요.
    일단 칼라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
  • 끌고 매더라도 새로운 코스 후벼파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담부턴 달맞이 고개로 안다녀야쥐 ㅎㅎ
  • 후비 판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1번번 자전거 사줄테니 문짝 사달라고 하면 대략 난감,,,
    2번 처녀귀신 만들일 있수? 아니 과부 만들일 있수?
    3번 꼬랑에 빠지면서 공구(?) 다치면 그것은 1번 2번 보다 최악 ㅠㅠ ㅋㅋㅋ

    암튼 가늘고 길게~~~~ 이게 자잘치의 표어 아니겠슴둥 ㅋㅋ
  • 사진이없어서 무효~~~!!!! ㅋㅋㅋ =3=3=3..
  • 조심히 살살타셔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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