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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일이지만.. 아직도 섬뜩한 일.2편

somihappy2008.02.15 20:00조회 수 80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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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병원가서 수술 하고 왔습니다,,,,

사진은 정말 조심해서 타라고,,많이 보기싫고 끔찍하지만,,제가 여러분들에게, 사고나서 후회 말라고,,미리 대비 하시라고,,버겁지만,,,큰맘 먹고 올립니다,,그중 양호한겁니다,,

아침에 갈때,,,좀 두렵던데,,치료받는 순간부터,,

이를 악물고 참아도,, 눈물이 흐르더군요,,진짜 아파서 흐르는 눈물 첨이였습니다,,

다하고 나니 땀인지,,눈물인지,,

마취를 해도,, 상처가 깊어,,속살을 일차 봉합 하는데,, 이게 정말 아팟습니다,그리고 그위에 살을 다시 봉합 했구요..

몇바늘 봉합했는지는 모릅니다,,,,,20바늘은 넘었을꺼네요,,, 재봉틀도 아니구,,
여기 자갈치 식구들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진심으로,,

사고는 실수도 아닌 다른 사항에도 일어난다는 경우 저를 통해 다시한번더,, 인식 하시구요,,보호대,,사고 싶네요^^

흉터 크게 나겠습니다,,아파라,,,,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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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어머나... 이런 아픔이 있었군요...소미해피님

    저도 잠시 서울에 살때.. 망우산 번개 가다가.. 쉐라톤워커힐 지나서 구리시청 가는길에 도로에서 미끄러져 쭈~~욱 중앙차선까지 밀려 갔었지요... 정말 차가 덥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겁나서 뒤를 돌아보질 못하겠더군요... 다행히 뒤따르는 차가 없었고... 보통 산에가서 보호대 차는데.. 그날따라 마음이 급해서 미리 보호대를 찬것이 운좋게 찰과상을 면했지요... 그날 컨디션이 좋지를 않아서 결국 망우산에서 태권브이자세로 함 날았습니다.. 아침 사고로 보호대가 떨어져 나가 착용하지 못한 오른팔을 기어이 대차게 갈았지요 ㅋㅋㅋ 소미해피님 상처를 보니 몇년전 생각이 나서...ㅎㅎ
  • 아.... 왼팔이었구나..ㅋㅎㅎ 음주 상태라 잠시 헷갈렸네요....갓길에서 차선 올리려다.. 아스팔트 공사로 턱이 약2센치정도 져 있는걸 부주의한 바람에.. 그만 미끄러졌지요...
    몇개차선을 그냥 쭈~~~욱.. 그 도로 진짜 위험했는데... 뭐니뭐니해도 안전라이딩.. 도로에선 특히...
  • 소미님 ! ~ 후유증이 심하것는디요 ~ ㅜ.ㅜ
    상처는 마이 알물었심니꺼 ?
    경각심을 주기위한 사진이지만 당시 받은 고통의 순간들이 정말 생각 하기 싫겠심니다.
    자료와 좋은글 감사 합니다.
    저도 이번이 세번짼데 ...
    길이 잘 보이지 않는 곳은 진짜 자제 해야 함을 항상 명심 해야 것심니다. ^^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잘타는게 ~그거이 최상 이것지요 ...
  • 소미님, 이런! 깜딱 노랬심다. 최근 사고인줄 알공!!!!-.-?
    조심해야죠! 그만하길 다행이였심다. 다시금 안전 불감증에 경각심!!! 안정라이딩!!! 안전라이딩!!!
  • 사진이 끔찍하군요..크흑...도로 단차하니 또하나 생각나는데염..껌껌한 새벽에 운전하고 가는데 이런망할 편도 2차선도로에서 1차선은 포장 덧씌우기로 10센티이상 높았고 2차선은낮았죠..오토바이 가 그냥 달리다가는 최소한 사망하겠더군요..공사를 할려면 끝까지 하던가 안전시설을 하든가..
    스위스는 자전거 잘달리라고 도로갓길도 전용차량으로 잔돌맹이 하나없게 청소 한다카드만..
    울나라가 싸이클이 인기없는데는 열악한 갓길이 크게 한목하지싶어요..맨홀 구멍을 세로로 놓아서 바퀴가 빠지질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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