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이아빱니다.
어제 부는 샛바람에 묻어오는 봄은
새롭게 가슴 벌렁거림을 안겨주었습니다.
얼핏차갑지만 그 속에 숨은 따스함 다들 느끼셨나요(^,.^)
어제 26명이 즐거운 라이딩을 했습니다.
줄줄이 남해도로 이어서 가는 차량의 행렬도 멋졌지만
남해의 한가한 해안도로를 알록달록 각자의 색깔을
보이며 열심히 패달링하며 일렬로 라이딩하는 것 또한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라이딩 도중 간간히 고갯마루에서 뒤돌아보는 풍경에서
땀내음과 더불어 불어오는 봄내음에 흐뭇함을 느꼈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후다닥 하루를 시작했지만
그 어떤 하루보다도 아름답고 보람차고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이런 기회를 준 와일드바이크에 그리고 자갈치에 나의 동료들에게
그리고 내 자전거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특히나, 이 행사를 기획에서부터 실천까지 고생하고
사진기 짊어지고 뚜르드 뿌랑스의 기억을 살린
멋진 앵글을 남기기 위해 애쓴 대장 미시타 용!!
그리고 무거운 디에세랄을 짊어지시고 게다가 올마 잔차로
라이더들 앞뒤로 달리시며 넘보다 두배 에너지 소비하시고
수십배 멋진 기억을 남겨주신 쌀집잔차님
그리고 모든 일정에 밝은 웃음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근 한달만에 타면서 업다운에 시달리느나 뒷쪽 인대가 아프지만
정말 잘 다녀왔단 생각입니다.
제가 핸드폰에 남겨온
보물섬 남해의 쪽빛 바다 사진 몇 개 남깁니다.
해외로 댕긴다고 쪽빛 바다는 잊고 에머랄드 바다만 예쁘다 생각했었는데
역시 우리 바다는 아름답습니다.
편안히 자리 깔고 앉아 하염없이 바라보고픈 풍경입니다.
할랑한 줄 알고 갔더니만 나름 빡센 업힐...^^
오른쪽 끝에 업힐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라이딩으로
나름 날렵해진 훈이아빠 모습입니다.
2킬로그램 빠졌던데 얼마나 갈지...
훈이아빱니다.
어제 부는 샛바람에 묻어오는 봄은
새롭게 가슴 벌렁거림을 안겨주었습니다.
얼핏차갑지만 그 속에 숨은 따스함 다들 느끼셨나요(^,.^)
어제 26명이 즐거운 라이딩을 했습니다.
줄줄이 남해도로 이어서 가는 차량의 행렬도 멋졌지만
남해의 한가한 해안도로를 알록달록 각자의 색깔을
보이며 열심히 패달링하며 일렬로 라이딩하는 것 또한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라이딩 도중 간간히 고갯마루에서 뒤돌아보는 풍경에서
땀내음과 더불어 불어오는 봄내음에 흐뭇함을 느꼈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후다닥 하루를 시작했지만
그 어떤 하루보다도 아름답고 보람차고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이런 기회를 준 와일드바이크에 그리고 자갈치에 나의 동료들에게
그리고 내 자전거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특히나, 이 행사를 기획에서부터 실천까지 고생하고
사진기 짊어지고 뚜르드 뿌랑스의 기억을 살린
멋진 앵글을 남기기 위해 애쓴 대장 미시타 용!!
그리고 무거운 디에세랄을 짊어지시고 게다가 올마 잔차로
라이더들 앞뒤로 달리시며 넘보다 두배 에너지 소비하시고
수십배 멋진 기억을 남겨주신 쌀집잔차님
그리고 모든 일정에 밝은 웃음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근 한달만에 타면서 업다운에 시달리느나 뒷쪽 인대가 아프지만
정말 잘 다녀왔단 생각입니다.
제가 핸드폰에 남겨온
보물섬 남해의 쪽빛 바다 사진 몇 개 남깁니다.
해외로 댕긴다고 쪽빛 바다는 잊고 에머랄드 바다만 예쁘다 생각했었는데
역시 우리 바다는 아름답습니다.
편안히 자리 깔고 앉아 하염없이 바라보고픈 풍경입니다.
할랑한 줄 알고 갔더니만 나름 빡센 업힐...^^
오른쪽 끝에 업힐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라이딩으로
나름 날렵해진 훈이아빠 모습입니다.
2킬로그램 빠졌던데 얼마나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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