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전

인라인 좋아하고 돌아댕기던 2002년시절

티브레끼질 하다가 도로 틈에 뒷바퀴 걸려

무릎 인대 파열을 당했었습니다.

이후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다친후 다행히 덜 찢어져 수술은 하지 않았지만

깁스 후 목발질하고 돌아댕기던 것도 힘들었었지만

그 해 다가온 겨울에 몹시 힘들었고(아파서...)

그 이후 몇년간 날씨가 차가워질 때마다 문디 같이 아팠습니다.

특히 실내 체육관에서 하는 탁구니 배구 같은 운동후...

자전거를 타면서 나아졌지만

그래도 한 번씩 우리하게 오는 통증이 있습니다.

나 들어서 고생 안해야 될낀데...

우쨋기나 잔차 열심히 타서 주변 근 강화해 인대의 힘을 덜어주면 될러나?

우쨋기나 인대는 다치지 마이소...

재생이 안됩니더...

뱀꼬리)

봄이라꼬 봄바지 입고 찬바람 쐬고 돌아오니

희한한 고통이 밀려와 이렇게 하나 남깁니더...

무르팍 찬바람 들모 여부터 아픕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