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농땡이 친다고  미루고있던 유럽농땡기를 훈아아빠님의 여행기에 자극 받아
올려봅니다..

작년 5월 말  유럽으로향했는데, 벌써 1년이훌쩍 넘어 여행했던 그날이다가오네요.
그날이 다가오도록 여행기를 다 올리지못함은 무슨 까닭인지.....ㅋㅋㅋㅋ

오늘 사진들은  2007년뚜르 드 스위스  7스테이지 (산악스테이지)  start 장소의 모습들입니다.

뚜르 드 프랑스의 강력한 통제와는 다르게 아주 자유롭게 선수들을 볼수있고 사진에 담을수있는것은 지금생각해도 큰 행운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세계적인 사이클 선수들의 자전거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들은 지금 우리동호인들의 스팩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점...


휴가를 얻어 뚜르드 스위스 관람차 온 독일 친구들,이 친구들 덕분에 잘 묵고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다음날은  같이 자전거를 타고 그림젤 정상으로 라이딩도 함께 했죠.


다음날 아침 스캇의 부스


뚜르 드 스위스 스폰사


출발 장소인곳이 간이 비행장에서 열린 관계로 관람객을 위해 격납고를 열어 줍니다


겁날 정도로 검게 몰려오는 구름...한바탕 큰비가  내릴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같은 캠핑장에 묵은 폴란드 부부와 꼬마애기...꼬마를 캐리어에 태우고 그림젤을 넘어 왔답니다,,,,이부부도 아침일찍 구경 나왔네요


야마하에서 오토바이를 쫘악 스폰했네요


어둠침침한 하늘과 스타트라인


서서히 사람들이 몰려와 스폰 부스에서 이것 저것 꽁자 선물들을 챙깁니다,


관람객이 타고온 데로사의 사이클..


프랑스 bouygues 팀의 팀버스


팀 버스엔  요렇게 화장실이 있다는 사실...


울 나라 현대의 산타폐가 세계적인 사이클팀을 스폰하고있다는 사실   참으로   대단합니다
컬러님의 지엠 대우는 무엇을 어디다 스폰하고 있는지.....ㅋㅋ


팀차의 지붕에 싣고온 선수들의 잔차들


우리 눈에  익은 디티스위스.


fsa쿠랑크


스포크 사이로 파란하늘이 열립니다,,,,,,,요거이 유럽의 갈팡질팡한 날씨


디티 240 허브












빨간 스포크이 색깔이 이쁜 펄크럼휠입니다


뒷 드레일러는 캄파 레코드를 ..........




캐논데일의 사이클도 땟깔납니다.


프로선수들도 cs 200


디스커버리채널팀의  트랙사이클




라보뱅크팀의 꼴라고 사이클


람파레팀의 팀차내부의  미케닉 공구
스폐어 휠셋이랑...공구들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나름 필요한것은 다 있겠죠..




노란색의 병아리가 생각나는 소니얼 듀발팀의 팀차와 팀 버스.




또 다른 팀의 미케닉 공구와 스폐어 휠셋






팀버스 여분의 공간에도 자전거를 넣어 놓았네요


선수들의 보급을 담당하는  팀 스텝이겠죠,,,저 물통안에는 무엇으로 채웠졌는지 궁금합니다


뚜르드 스위스 땡땡이 져지를 입은  선수,,,,,


디스커버리채널팀에서 잔차 타는 일본 선수입니다...
부러울 따름 ....우리나라에도 도로사이클 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한두명쯤나와야 할텐데 말이죠


저놈아들도 긴장하면 오줌이 마렵긴 한것 같네요






정말 매끄럽게 잘 빠졌습니다...








디스커버리 채널팀의 일본 선수......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나질 않네요.
유럽선수들과 백인들의 틈에서 페달질하는 아시아 선수라...대단합니다.








이번사진은 요기 까지..
다음편은 그림젤 정상의 피니쉬 장소의 이모저모입니다....
그림젤 정상에서  콧물 찔찔 흘리며 추위에 개떨듯 뜬 기억이 새록 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