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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통 꽂은 거 아까워서 번개-폭파...

훈이아빠2008.04.09 21:21조회 수 49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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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나홀로 장거리 탈라꼬 로드 발통 꽂았는데

(밀양댐, 혹은 서생 배꽃이라도 보러 갈라꼬 캤는데...)

못간게 원통해 꿩대신 닭이라꼬

죽성 번개 한 번 때려 볼라꼬 했는데(어제까지만 해도)

오늘 출근하니 월내에 출장을 다녀오라고 하네요.

3시에 가서 아무리 빨리와도 집에 8시 도착 힘들 거 같아

눈물을 머금고 폭파합니다.

이게 웬 생쑈람.

1. 일시 : 4월 10일(목) 저녁 8시

2. 집결지 : 해월정

3. 라이딩 코스

해월정 - 송정 - 기장 - 기장군청 - 죽성 - 대변 - 송정 - 해월정

(뒷풀이는 장어나 떡볶이나 물 한잔이나 참가인들의 의견에 따라서...)

4. 준비물 : 라이트, 안전장구, 물, 뒷풀이 비용

5. 기타 : 불어오는 봄바람과 같이 달립시다.

           도로 야간 라이딩이라 참가자가 한 둘이면 위험해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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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라이딩 벙게> ^^" (by color) 에혀...날씨 안 받혀주네... (by 훈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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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불어오는 봄바람은 초 강풍에 기온까지 뚝..........겁나서 꼬리를 내림...
  • 훈이아빠글쓴이
    2008.4.10 08: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 오늘 출근했떠니
    월내에 출장 다녀오랍니다.
    아마도 7시까지 집에 오기 힘들 거 같아서
    폭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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