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저거타고 배네골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한 그때가 ....흐미..무시버서..배낭에서 몽키 꺼낼때 넘어갔음...

ㅎㅎㅎ~~정말 대단한 분이셔요......^^*

저 사진은 작년 이맘때쯤 쌀집잔차님의 분실된 타이투스모토라이트 링크볼트를 찾으러갈때

였군요 ^-^ 몇일뒤 베내골 몽키사건이 터져버렸드랫죠 ㅡ,.-" 돌이켜보면 정말 황당하고

개념없는 행동이었지만, 제가 호연지기를 기를수 있었던 결정적인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

그러고보니 바디님 원래 풀샥으로 백양산 올라댕기셨다 했던가요...
이제 제자리 잡으신거 같네요....맘껏 함 밣아보시길...^^

저도 첫발은 철티비로... 고것도 걍 유사엠티비로... 아직도 마실 갈땐 타고 댕깁니다...

누구나 저런 시절 있지 않나요 ㅋ
삼천리 넥스트 타고 백양산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게 더 힘들다는걸 알았죠 .
밥묵는데 팔이 덜덜 거릴 지경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친구는 앞쇼바가 있는 알톤이었는데
앞타이어 빵꾸나면서 전복됫지요. 무지 쏴댓었는데 그친구가 나중에 스캇을 지르는 바람에
저도 첼로를 질럿지요 ........................... 그 것이 자전거 페인으로 접어 들줄이야
그 땐 몰랐습니다 ㅋ

제 이야기만 적었는데 , 사진 멋집니다 ~
멋진 장비 보단 멋진 라이딩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