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어머니 병원 입원시키면서
응급실에서 슬픈 경험을 하였습니다.
몸이 호전되어 모친 퇴원시키려 응급실로 갔는데
40대 중후반 즈음으로 보이는 분이
시트로 덮힌 채 있더군요.
시트사이로 삐져 나온 퍼렇게 변색된 손...
사망진단을 내리기 위해 의사의 행동들
중간 중간 보이는 납색의 얼굴 모습...
언뜻 보기에 내 또래 혹은 조금 더?
이어 가족이 도착한 듯
중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딸의 절규가 가슴을 후벼팠습니다.
저도 눈물이 나려 하더군요.
아...
운동 열심히 하고 절제된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요즘 운동 뒷전이고 무리한 생활을 했더니
혈색과 몰골이 많이 안 좋네요.
자중자애해야겠습니다.ㅜ.ㅜ
이전에 있던 철마의 풀내음과 바람 소리
천천히 흘러가던 시간이 그립습니다.
어제 어머니 병원 입원시키면서
응급실에서 슬픈 경험을 하였습니다.
몸이 호전되어 모친 퇴원시키려 응급실로 갔는데
40대 중후반 즈음으로 보이는 분이
시트로 덮힌 채 있더군요.
시트사이로 삐져 나온 퍼렇게 변색된 손...
사망진단을 내리기 위해 의사의 행동들
중간 중간 보이는 납색의 얼굴 모습...
언뜻 보기에 내 또래 혹은 조금 더?
이어 가족이 도착한 듯
중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딸의 절규가 가슴을 후벼팠습니다.
저도 눈물이 나려 하더군요.
아...
운동 열심히 하고 절제된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요즘 운동 뒷전이고 무리한 생활을 했더니
혈색과 몰골이 많이 안 좋네요.
자중자애해야겠습니다.ㅜ.ㅜ
이전에 있던 철마의 풀내음과 바람 소리
천천히 흘러가던 시간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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