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인사만 하시고 아무도 동참을 안 하셔서 혼자서 잘 댕겨 왔습니다
시간대가 잘 안맞는 관계로 ㅋㅋ
가끔씩 가는 기장이지만 어제는 구석구석 다녔는데 안습입니다
일광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정말 끝내주었지만..
곳곳에서 자행(?)된느 공사로 인해 끊어지고 황폐해진 모습에
과연 자연을 개발하는 것이 보존하는 것보다 더 가치있는 일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두사 지나서 고속도로구간에서 도로 양생중이라서 못간다는 소리에 울컷하는 기분에
한바탕 소리높여 개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다 어쨌던 갓길로 지나와서 다시테마임도로 돌아와서 한바퀴도는데보니 테마임도 중간에 공사로 또 끊어져 있네요 ㅜㅜ
이제 기장도 잘 안가질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오랜만에 오래 라이딩 한 하루였고 반쫄을 처음 입을 정도로 더운 하루였습니다
회원님모두 건강하게 라이딩 하시며 조만간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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