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근무가 끝나고 나니 오히려 시간이 더 안나네요 저녁에는 대학원 수업도 있고 알바도좀 뛰고 ..낮시간은 시간이 되도 벙개가 별로 없고...

공익근무 시절이 맘편하게 운동하고 놀았던거 같군요...그땐 언제 끝나나 했는데..
요즘 사람들따라 못다녀서 혼자 가볍게 몸풀러 나갔는데 뒷타이어에 못이 박혔습니다 ㅜ.ㅜ

제가 워낙 기계치라서...이전에는 펑크나면 차불러서 샾으로 가져 갔었는데
그러나 이젠 펑크가 두렵지 않습니다~ ㅎㅎ  

남신님과 오서방님에게 배운 타이어 탈부착기술?로 혼자서 깔끔? 하게 해결하고 구월산을 다녀왔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다 (비웃을 지도 모르겠지만 뒷타이어를 빼고 넣는 일은 아직도 저에게 쉽지는 않습니다 ^^; )

클릿페달~ 이놈은 애물단지? 입니다. ㅡㅡ;
클릿패달을 못빼서 학교안에서 대학원샘들 다있는데서 자빠링 한번 하고는 ( 사람들이 내색은 안했으나...회식때 그얘기가 나온걸로 봐서 다들 속으로 웃었을겁니다 ㅜ.ㅜ) 수업은 자출대신 차로 갑니다. 글구 클릿신발은 자전거가 없으면 이동이 넘 불편해염

오르막길은 확실이 이전보다 잘올라가는것 같지만...내릭막은 훨신 두렵습니다.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패달질 할때 느낌이 좋아서 다시 평페달로 가기는 힘들거 같군요.

싱글은? 엄두도 못낸다는거~ 그렇지만 한두해 타고 그만둘건 아니니까~ 천천히 따라가려 합니다 ㅎㅎ

모두들 안전운행하시고 행운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