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님, 싼타로님, 그리고 처음오신분(?)과 같이 8시10분쯤
사직동 홈플러를 출발하였습니다.
바리케이트앞에 흰색저지를 입은 싱글신 강타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같이 출발,,,,
선선하니 날씨가 참 좋더군요,,,
1,2,3,번씽글 지난  후 오로라님, 백두산님과 그 일행분 그리고 하이지니님,
그리고 세팅중인 오서방님과 만나 쇠미산으로 향했습니다.
강타님 웃으면서 진보근업힐 성공하시고, 저는  80프로 성공,,,
2번째 약수터에서 숨고르고 있는데
남분까지 가자는 호야님의 성화에 못이겨 우리둘만 먼져 출발하였습니다.
끝가지 같이 못해서 미안합니다.
우찌우찌 하여
10시30분쯤 남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나머지 님들은 우찌되었는지 모르겠군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