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주행시에 오는 통증은 대부분 데미지 누적에 의한것 입니다.
한쪽만 그렇습니까 ? 아니면 양쪽 다 그런가요?
제 기억으로는 군고구마님의 페달링 좌우 궤적이 약간 달랐던것 같습니다.
군고구마님의 말씀 만으로는 원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보지 않고 말씀 드리기가 좀 뭣 합니다만...

대부분 다리 통증의 경우 조정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a.클릿 ㅡ> b.안장 중심 ㅡ> c.안장 높이 ㅡ> d.안장 전후 위치 (+ 안장 - 핸들간의 상호 포지션)
c. 와 d. 는 한쪽 조정시 다른쪽 재조정 필요.
클릿 위치 하나만 가지고 떠들어도 한두시간은 침튀길 만큼 중요한 내용이라
댓글 만으로 정보를 전하기가 좀...
(클릿의 위치만 정확해도 심한 경우, 주행시 기어 한단 차이가 납니다)

안장의 위치는 생각 보다 본인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라면... 병원에 일단 가보고 자전거를 쉬는쪽으로...

근거불확실한 정보로 안장이 낮으면 무릎 앞쪽이 아프고 높으면 무릎 뒤쪽이 아프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전문의와 상담하는게 좋을듯...ㅎㅎㅎ

참 ! 신경 이 많이 써이죠 ~
전 에바님 말씀 처럼 데미지 누적에 의한 것으로 판단이 되어 무리하게 운동을 하지 않으니 좀
호전 되더것 같더라구요 ~

그다음은 안장의 좌,우레벨을 체크하고 전,후 포지션 이동을
업힐전에 조금씩 이동 해 보며 내 조건에 맏는 포지션을 찾아 가고 있답니다.
지금은 최상은 아니지만 80정도는 개선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푹 쉬면서 들고양이 몇마리 잡아서.....

일단 쉬세요.
제가 얼마 전에 비슷한 통증으로 고생했습니다.
정 쉬기 힘들면 쪼매씩 타셔야 합니다.
장거리는 일단 접으시는 것이 현명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