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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래미와 함께 한 제주도 - 네번째 이바구

훈이아빠2008.08.05 13:39조회 수 601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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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의 여파로

늦은 잠을 잔 우리는 9시가 넘어서야

출발을 했습니다.

제주도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라

무척이나 덥더군요.

숙소에서 나와 천지연 폭포에 들렀습니다.

식당 아주머니에게 잔차를 부탁하고

들어가는데 이른 시각이라 사람이 적어 좋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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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세요. 딱 더운 날씨 아닙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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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의 시원한 물줄기가 우리를 반깁니다.

제주도도 가문 편이라 수량은 생각보다 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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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를 벗어나서 남원 방향으로 달렸습니다.

남원 큰엉 경승지에 들렀습니다.

제주도는 곳곳이 경승지지만 이곳 경치 또한 시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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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국의 풍취가 느껴지는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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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영화 박물관에 들렀습니다.

날이 매우 더운 12시 경이라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였지요.

그럭 저럭 볼거리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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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구경을 마치면 밖으로 나오는데

고만고만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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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산을 향해서 달립니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열이 우리를 괴롭히더군요.

간간히 나오는 멋진 경치에 매료되어 가며 한참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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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적당한 정자를 골라 점심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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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란운에서 비가 내리는데 곧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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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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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표선 해수욕장.

자전거 타고 들어서니 손을 귀찮다는 휘휘 저으며 막아서더군요.

그래서 애라이 하고 돌아왔습니다.

물이라도 하나 사마실려고 했는데...

인심 사납기는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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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을 지나자 오르막이 이어지면서 옆으로 한가로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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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에 돌로 성을 쌓은 이유는 왜구를 막기 위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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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 멀리 성산 일출봉과 섭지코지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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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 해수욕장은 물색도 별로고 야영장도 땡볕이라

민박을 잡기 위해 성산으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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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는 민박집 할매의 권유로

쓰게된 에어컨방.

으따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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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은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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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은 떠오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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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책 나간 해질녘의 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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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성산 일출을 보러 가야 합니다.

왠만해서 일출을 보기 힘들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는 일출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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