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마무리로 와이프랑 야구장 댕겨왔심다. 오후 2시부터 줄서서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는 중앙지정석 표를 구해준 후배 덕에 편안하게 앉아서 야구 경기를 즐기고 왔습니다. 잘 던지고, 잘 치고, 응원 신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여가활동으로는 최고란 생각입니다. 요새는 욕하거나, 좌석에서 담배 피워대거나 하는 무식한 인간이 없습니다. 당연히 병 던지는 넘들도 없지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