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90님 써놓으신 입문기를 보니
그거 상당히 써보고 싶은게 좋다.ㅎㅎㅎ
사진을 뒤지면서 추억여행으로~~~
2004년 인도 여행...
델리에서 사기당한 로컬버스를 타고
18시간을 더위와 싸우면서 도착한 마날리...
그곳에서 머물며 올라선 히말라야 자락의 로탕패스를 차로 올랐습니다.
해발 4100미터...
바로 아래와 같은 곳이죠...
그곳에서 놀라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달리기만 하여도 머리가 어찔한 그 높은 곳을
꾸역꾸역 패달질을 하며 올라서는 사이클리스트!!
그것은 경이이자 아름다움이었고 도전이었습니다.
뇌리에 각인된 지티 마크...
그렇게 아름다움만을 각인한 채
일상으로 돌아왔고 발령은 시골인 철마면 고촌리로 나게 되었죠.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작했습니다.
만약 그곳에서 자전거를 보지 않았다면...
아니 그곳을 가지 않았더라면 시작하지 못했겠지요.
이윽고 요즘 말하는 자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즐기던 인라인을 접고 마련한 첫 자전거...
자갈치, 오장터, 그리고 와일드바이크의 추억은
그렇게 시작하였습니다.
참 좋은 사람 많습니다.
물론 더러 그렇지 못한 이가 있어 실망하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제 곁에 있어 더욱 소중한 이름들 되뇌어 불러봅니다.
우리 오래 오래 함께 합시다.
그거 상당히 써보고 싶은게 좋다.ㅎㅎㅎ
사진을 뒤지면서 추억여행으로~~~
2004년 인도 여행...
델리에서 사기당한 로컬버스를 타고
18시간을 더위와 싸우면서 도착한 마날리...
그곳에서 머물며 올라선 히말라야 자락의 로탕패스를 차로 올랐습니다.
해발 4100미터...
바로 아래와 같은 곳이죠...
그곳에서 놀라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달리기만 하여도 머리가 어찔한 그 높은 곳을
꾸역꾸역 패달질을 하며 올라서는 사이클리스트!!
그것은 경이이자 아름다움이었고 도전이었습니다.
뇌리에 각인된 지티 마크...
그렇게 아름다움만을 각인한 채
일상으로 돌아왔고 발령은 시골인 철마면 고촌리로 나게 되었죠.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작했습니다.
만약 그곳에서 자전거를 보지 않았다면...
아니 그곳을 가지 않았더라면 시작하지 못했겠지요.
이윽고 요즘 말하는 자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즐기던 인라인을 접고 마련한 첫 자전거...
자갈치, 오장터, 그리고 와일드바이크의 추억은
그렇게 시작하였습니다.
참 좋은 사람 많습니다.
물론 더러 그렇지 못한 이가 있어 실망하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제 곁에 있어 더욱 소중한 이름들 되뇌어 불러봅니다.
우리 오래 오래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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