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께 내린 비로 인해서 온 산하가 더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요즘 양산쪽에서 일하다보면  넓은 가슴을 쭈욱 펴 보이는듯한  원효산 자락과.

우리 라이더들이 자주 라이딩 했던 에덴밸리 리조트 쪽의 산군들도 알록 달록 자기를 뽐내듯

색갈 자랑이 한참입니다.

주말에도 근무로 요즘 자전거 안장에 앉아본 기억이 가물 가물 할 정도네요.

가끔식 단풍으로 물들어 있는 산을 올려다 볼땐 저 산길을 한번 올라봐야 할텐데 라고 혼자
서 생각도 해 봅니다.

어제 에덴밸리 리조트 정상부에 올라가 보았는데 부산과 다르게 기온차가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라이딩 하시는 라이더 여러분  방풍과 방한에 신경 쓰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ps: 이번주 토요일 열리는 백양산 업힐 대회에
     애정과 관심으로  발전하는 업힐 대회가 되도록 많이들 참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