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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박2일

guishin2008.12.19 01:30조회 수 539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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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코스 : 진# ~ 산성고개 ~ 북문 ~ 헨리님떵코스 ~ 임도업 ~ 장군봉싱글 ~ 임도다운 ~ 계명봉싱글 ~ 디저투싱글 ~ 범어사입구 ~ 진#
참가라이더 : 쌀집잔차님, 호야님, 헨리님, 그리고 구이신

출발은 날이 더워 진#에서 져지 벗고 베이스레이어만 걸치고 달렸슴다. 북문에 올라 헨리님 떵코스를 열띠미 지나니 해발 800고지의 금정산은 가벼운 옷차림을 허락하지 않았슴다. 어제의 황령산 라이딩 생각하고 갔다가 발가락 시려워서 혼났슴다.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슈퍼맨님이 말씀하신 장군봉싱글B를 찾아 열띠미 달렸슴다. 드디어 찾아 봅니다. 짧지만 돌탱이가 적어 좋슴다. 개인적으론 돌탱이가 많은 장군봉싱글A가 더 좋슴다. 임도다운 후 계명봉싱글로 진입합니다. 열띠미 달립니다. 다니엘이 말하는 레이싱싱글입니다. 이전까지의 빡신코스를 타느라 힘든 심신을 달래주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디저투싱글로 마무리합니다.
라이딩 중 헨리님 떵코스에서 꿈에도 생각지 않은? 빵꾸x2로 인하여 라이딩이 30분 연장되어 11시37분에 끝났슴다. 번짱 쌀집잔차님의 소원성취 표정이 압권이었슴다. 야간에 이렇게 빡시게 타 보긴 정말 올만이었슴다. 피곤은 해도 덕분에 재미난 리이딩, 맛난 찐빵, 따끈한 오뎅&국물 잘 먹고 빡시게 도로 타고 집에 잘 왔슴다.
3분 지금쯤 제 꿈 꾸고 있으시겠지요? ㅋ0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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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내 1박 2일 할 줄 알았심다.
    어제 초치면서 돌아댕기니
    10시 이후로 심히 추워지던데...
    새벽 2시 새벽 공기가 장난 아니게 춥습디다.
    다들 안 얼고 잘 돌아가셨슴까?
  • GPS가 좋긴 좋더군요 ㅎㅎㅎ 잠깐 길을 잃어버려 헤맬뻔 했는데 GPS 지도로 보니 촥 나오더군요 ㅎㅎㅎ 물론 어제 인간GPS들이 둘씩이나 오셔서 무용지물이었지만 말입니다 ㅎㅎㅎㅎㅎ
    참가하신 호야님 헨리님 구신님 저의 소원을 성취하게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 guishin글쓴이
    2008.12.19 09:53 댓글추천 0비추천 0
    훈이아빠님 새벽2시까지 뭐 하셨드레요? 궁금합니다. 아주 많이...
    쌀집잔차님. 사모님 픽업으로 안전하게 잘 들가셨네요~
    집에 도착하고 발가락 시려 혼났습니다. 겨울되면 다 좋은데 발가락이 문제라서 ㅠ_ㅜ
  • 새벽2시라카면....7시쯤 고깃집에서 고기안주로 소주한잔마시고 이바구좀 하다가 9시30분경 마치고 나온뒤 10시쯤 맥주한잔 마시로 갔을껍니다...그리고 약 11시30분 까지 이바구하며 맥주한잔마신후..2차마치고 집으로 떠나시는 분들을 보낸후 간단하게 노래 한번 하자면서...
    보통 여기서끊기면 12시쯤 집에 도착하는데..ㅋㅋ
    노래방으로 직행 약12시부터 노래한곡씩 부르고 여기서 훈이아빠님의 애창곡 친구여는 꼭한번이상 불렀을꺼고요..ㅋㅋ
    그다음에 시간이 다되어갈때쯤 주인아져씨 써비스로 30분팅가주고 시간늘어나니 맥주한병씩 더시켰을것이고........그러다가 나오니 그시간쯤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요....
  • 다음에 한번 더 가입시더,,,, 찐빵도 먹고 ,,,,
  • 캬... 오서방 돗자리 깔아도 되겄네...(^ㅠ^)
    보충해서 어제의 일정을 소개해 볼짝시면
    6시 - 7시30분 = 횟집에서 회 및 찜
    7시 30분 - 9시 30분 = 와바에서 둔켈 여러 잔
    9시 30분 - 12시 = **주점에서 양주와 맥주
    12시 - 1시30분 = 삼겹살과 쐬주
    1시 30분 - 2시 = 집으로
    2시 - 3시 = 바가지 긁히고 벌서기 ㅎㅎㅎ
    오늘은 과연 몇시에 들어갈 수 있을까? ㅠ.ㅠ
  • 마지막 사진의..."오뎅간장 스프레이"..ㅋㅋㅋ
  • 역시 부의상징인 뱃살은 저절로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군요..
    꾸준한 투자와 노력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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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9 흙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somihappy 2006.11.03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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