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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C의 C

훈이아빠2008.12.25 18:42조회 수 59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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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뭐 별로 안쓰던 기능인데

이거 집에서 만져보니 재미가 있는 기능이군요.

플러스로 끝가지 돌리니 들어가는 느낌이 뻑뻑해지면서 느려집니다.

리바운드와 반대의 개념이겠지요?

그렇다면...

임도길에서는

천천히(+) 먹고 천천히(+) 나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빨리(-) 먹고 빨리(-) 나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천천히(+) 먹고 빨리(-) 나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빨리(-) 먹고 천천히(+) 나오는게 좋을까요?

다른 한 편 싱글길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흐흐흐

햐... 이거 또 고등 수학, 물리학이 되는군요.

제생각엔 단차가 적은 임도 같은 비포장은

컴프레션은 빠르게 리바운드도 빠르게

단차가 비교적 있는 싱글길은

컴프레션은 느리게 리바운드도 느리게가 좋을 거 같습니다만?

여기에 플러스해서

리어샥도 어떻게 놓는게 좋을까요?

리바운드를 빠르게 느리게?

햐... 어렵다. ㅎㅎㅎ

고마 귀찮은 저는 프론트 컴프레션 가운데 리바운드 가운데

리어샥도 가운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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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Mountain Bike World Cup, Canberra (by 용) <b>[정기라이딩공지] 2008년 2월 27일 수요일 <b/> (by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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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2008.12.25 18:59 댓글추천 0비추천 0
    트러블을 조정하는것은 일반적인 라이딩에서는 무의미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정한 코스를 반복적으로 탈때야 노면에 맞게 셋팅을 해서 타면 좋겠지만,이곳 저곳을 타는 우리 라이더들에게 평균적으로 맞춰 타는게 가장 좋을듯...
  • 제 샥은 C가 없어서 R만 조정해봤는데 어느정도 단차가 있는 계단에서 어느정도 속도로 갈때는 리바운드를 거북이로 해놓으니깐 좋은거 같긴 한데 단차가 작거나 빠르게 내려오면 거북이가 별로더라구요. 그럴땐 적절한 정도로 돌려줘야 할거 같은데 계단 나올때마다 내려서 수그려서 돌리기 귀찮아서 그냥 탑니다^^;
  • 훈이아빠글쓴이
    2008.12.25 2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야 귀차니즘에 모든게 중앙입니다만
    겨울이고 밸 이바구꺼리도 없어서 던져보는 화두니
    다들 즐거이 경험과 과학을 나누입시더.^^
  • 2008.12.25 22:22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부분의 유저가 '컴프레션 조정'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심지어 락샥(시드 계열)은 컴프레션 조절조차 안 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시더군요.
    (참고로, 구형 시드 레이스의 경우는 오른쪽 에어압으로 조절합니다.
    에어압이 낮으면 컴프레션이 빨라지고, 에어압을 높이면 컴프레션이 느려집니다.
    시드 팀과 시드 월드컵의 경우 리모트 컨트롤의 다이얼로 조절합니다.
    더 구형의 경우는 케이블과 케이블 사이에 달려있는 원통을 돌려 조절하시면 됩니다.
    리모트 컨트롤을 사용하지 않는 모델은 오른쪽 상단의 리모트 노브로 조절합니다.
    완전히 잠그면 락아웃. 적당히 돌리는 만큼 컴프레션 조절이 가능.
    케넌데일의 일부 레프티와 헤드샥 역시 노브를 잠그면 락아웃. 돌리는 만큼 컴프레션 조절.)

    가장 쉽게 조절하는 방법은 계단 타기를 하면서 조절하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면 본인의 라이딩 성향과 테크닉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빠르게 계단 타기가 가능하신 분은 컴프레션 & 리바운드 빠르게.
    느리게 계단 타기를 하시는 분은 컴프레션 & 리바운드 느리게.

    컴프레션과 리바운드 특성만 제대로 세팅을 해도 라이딩이 굉장히 편안해집니다.
    체력소모도 줄일뿐더러 컨트롤도 매우 쉬워집니다.

    컴프레션과 리바운드의 특성은 동일하게 세팅하는 게 컨트롤에 더 유리하고,
    리어 서스펜션의 컴프레션과 리바운드 특성은
    프론트 서스펜션의 컴프레션과 리바운드보다 상대적으로 더 느리게 세팅하는 게 좋습니다.
  • 샥의 다이얼과 공기압은 항상 주관적이라서 단답은 곤란하고....
    조금씩 조절하면서 타다보면 지면, 잔차 그리고 몸의 리듬이 같이 맞아떨어지면서 일체가 되는 느낌이 들 때가 가장 잘 맞춘 세팅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풀샥라이딩은 리듬이 포인터인 것 같습니다.
  • 저도 무조건 중앙입니다. R타입이라 생각 안해도 됩니다. 때론 단순한게 테쿠닉을 끌어 올리기엔 좋습니다.
  • 초보의 생각에응 업힐시에는 느리고 다운힐시에는 빠르게 ~~ 하면요?
  • 이번에 샥 정비하고 세팅이 이전과 달라서 그런지 샥이 슈~욱 들어가는게 정말 적응 안되어서 한참 힘들었습니다~~ 자주 타면서 조정을 해야하는데 요즘들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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