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시댁 가야해서 올해는  지하철 슝 타고 해운대가서 해보고왔습다.  해 뜰까 싶어

동백역에 내려서 냅따 뛰었네요  오랜만에 뛰었더니 심장이 입밖으로 나올것 같았어요


부지런하신분들이 해운대  일찍와서 좋은 자리 차지하고들 계시네요


생각보다 바람도 안불고 춥진 않지만 집에서 가져온 커피도 한잔





구름땜에 예정된 시간에 해가 보이질 않네요  아쉬울 뿐입니다  바다에서 이쁘게 떠오르는 해를 보고싶었는데..



두두두두 헬기도 지나가고..



드디어...



해가 뜨고  개인적인 소망과, 주변분들의 안녕도 함께  빌어봅니다







2009년에게 잘지내자 보자꼬




갈매기는 아니지만, 센스있는 비둘기가 때마침  멋진 날개짓으로 이벤트를~


해가 멋지게 뜨고..


설정컷입니다 ㅋㅋ  얼굴이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저희는 2009년에는더  건강하고 행복할랍니다

정말 왈바 오장처,자갈치 여러분들 안다치고 경제적으로 술술 잘풀리고 행복한 한해가 되었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