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naver.com/mtbj.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646지난주 대운산 개척라이딩 실패를 계기로 잠시 찌그러져있다가 어제 양산 막타보자 회원님들의 도움말씀과 쌀집님이 주신 트랙파일을 토대로 어제 토욜 전격 출격했습니다.
시명산 정산부근에서 표지판대로 따라갔다가 계곡에서 다시 해멘것 외에는 별탈 없이 잘 찾아갔습니다

중간에 산악코스의 길이는 8.5km였지만 전반적으로 코스가 아주 다양한 종류의 싱글트랙위주로 구성되어있고 업힐 보다는 다운힐의 비중이 좀더 많은 그런 환상의 코스였다고 봅니다. 부산에서는 느끼지 못한 그런 한가로운 여유와 자연을 좀더 느낄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다만 장안사에 착륙하여 도로를 경유하여 시점으로 돌아오는 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라이딩한다고 정신이 없어서리 그렇게 자세한 사진을 담아오지는 못하였으나 마음속에 시명산과 불광산을 가득 품고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천성산을 비롯한 여러 名山에 둘러싸인 정경을 보면서 양산 분들은 참 좋은 곳에 살고 계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양산 막타보자분들께 도움말씀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래 사진과 더불어 약간의 보충설명을 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