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차휴가날..
슈퍼맨님 번개를 가려다가..
개인적으론 삼량진이 안땡겨서..ㅡ.ㅡ;;

지방분해는 하고싶고..
기냥 간절곶다녀왔습니다..





석대다리 지날때즘이...2시 6분...
해질때 까지 남은 시간 대략..
3시간 30분즘...@.@?

그럼 3시간30분 안에 80km를 왕복해야?????

해 떨어질때가지 돌아올수있으까?....
걱정이되군요..ㅡ.ㅡ;;



텅빈 도로..
다시금 마음을 추스려 봅니다..



반송지나 안평구간..
지하철공사가 한창이네요..



오늘은 간절곶까지 논스톱이 목표입니다..
저강도..장거리~~~^^






2시 35분즘..기장 도착...헉헉헉...ㅡ.ㅡ;;;





점점..기분은 UP되고~~^^





오늘 날씨가 완전 봄입니다...ㅎㅎㅎ




미역말리는 냄새가  가득합니다!~ ^^




드디어 간절곶 도착..



얼마만에 와본건지..ㅎㅎㅎ




평일이라 한산하더군요..



셀카...ㅋㅋㅋ




이제..바람조차 시원합니다..^^




도로탄다고 겨울내내 묵혀논 시디신발..딱아놨습니다..
근데.. 사진으로 표안나네요..ㅡ.ㅡ;



애마도 쉬고..



집에서 1시간31분 걸렸군요..ㅎㅎㅎ
그럼..갈때도??ㅋㅋㅋ

해떨어지기전엔 가겠군....^^*



아!!~~
올때는 몰랐는데..

복귀할땐 혼자라는 사실이 처량하게 느껴져...
자꾸 힘이빠지는듯한 기분이였습니다..
..
..

아님...너무 빡세게 돌렸던가???



아무튼 해떨어지기전에 집에 무사히 왔네요..
도착시간 5시30분..

겨울내내 싱글에서만 놀다가..
오랜간만에 도로라이딩 했습니다..

역쉬 도로라이딩은 바람을 가르는 맛이 일품이죠..^^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