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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color2009.02.26 13:46조회 수 49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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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입니다.아들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담은 이 이야기는 짤막하지만 진한 감동을 줍니다. 지난 2006년 2월20일 (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으리 오프라 윈프라 쇼에 딕 호잇(Dick Hoyt,65)과 릭호잇(Rick Hoyt,43)부자가 등장하자 방청객들은 모두 일어서서 박수로 그들을 맞았다.은퇴한지 오래인 아버지 딕과,아버지가 미는 휠체어에 앉은 전신장애 아들 릭, 그러나 그들은 모두 철인입니다.팀 호잇(Team Hoyt)으로 더 잘알려진, 딕호잇의 아들 릭 부자는 1988년 처은으로 철인3종 세계선수권 대회 무대의 중앙에 서게되었습니다.당시, 이 아버지의 아들에대한 깊은 헌신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으며,딕의 놀아룬 운동능력 또한 많은이의 경외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이들에게는 이런 도전을 한다는 것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처럼 보였지만,마침내 이들은 다른 철인들 처럼 잊지
못할 감동을 남기며 완주에 성공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이들은 6차례 철일 3종 경기(수영3.9k,사이클 180.2km,마라톤 42.195km)를 완주했고,206차례 단축 3종경기(수영1.5km,사이클40km,마라톤10km)를,64차례 마라톤(42.195km)을 완주하였습니다.특리 1982년 부터 2005년 현재까지 보스턴 마라톤대회를 24년 연속 완주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들은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 미국 대륙을 횡단하기도 했습니다.
딕호잇으 아들 릭은 출생시 탯줄이 목을 감아 뇌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 마비를 갖게 된 릭은 혼자 움직일수도 ,말을 할수도 없었습니다,병원에서는 식물처럼 살아갈 수?에 없는 릭을 기관에 맡기고 잊어버리라고 했습니다.아버지는 조금 울었지만,
릭을 기관에 맡기는 대신 집으로 데려와 키우기로 결정 했습니다.눈이 유난히 초롱이던 아이 릭의 내적인 힘을 아버지는 믿고 있었습니다. 혼자서는 전혀 움직이지 못할 뿐 아니가, 말은 커녕 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릭을 위해 아버지는 릭이 열 두살 되던해에 500만원의 비용을 들여 특수 컴퓨터 장치를 마련해 주었습니ㅏㄷ.릭이 손 대신 머리를 움질여서 모니터 화면 위의 컴퓨터로 나타내던날 릭의 부모는 내심"엄마 혹은 아빠"란 단어가 화면에 뜨기를 기대했지만,당시 릭이 한 말은 "가자,부루인스(Go Bruins!) 였다고 합니다.
부루인스는 릭이 사는 보스턴 지역의 하키팀 이였습니다. 불편한 몸을 가졌어도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릭은 열다섯 살 되던 어느날 TV를 보던 길이 너무도 총명한 눈빛으로 컴퓨터를 통해 아버지와 팀을 이루어 7km 자선 달리기 대회에 나갈수 있느냐고 물었지만,아버지 딕은 망설였습니다."할수없다"같은 소리는 육신이 멀쩡한 자신이 그것도 아버지로서,릭에세 자신이 해야할 소리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딕은 핸디캡이 없는 어는 건장한 소년보다도 더 건장한 정신을 가지고 도전적인 열정을 가지고 있는 아들 릭에세,그것도 아버지인 자신이 '그것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아이에게 현실을 직시가게 하는냐,마느냐으 문제가 아니었습니다.그것은 아이에게 포기와 절망을 가르치는 것이 었으며,오히려 아니는 할 수 있다고 도전하겠다고 하는데,아버지 딕 자신이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규정짓는 걱이 었습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닥리기를 해본 일이 없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기꺼이 휠체어를 밀어주기로 했다.그것은 아버지라는 이름과 역활과 사명이 주는 힘이었고 결단 이었습니니다.
그 대회에서 참가번호 00번을 단 그들은 끝에서 두번째로 완주 테이프를 끊었습니다.릭은 컴퓨터를 통해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아버지,달리면서 저는 난생처을 제 몸의 장애가 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아버지는 누구보다고 뜨거은 심장을 가진 릭을 위해 자신이 그의 건강한 몸이 되어주기로 결심했습니다.달릴때 비로소 장애를 잊게 된다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는 멈출 수 없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 지역대회에 출전하면서 점점 더 큰 꿈을 키웠습니다. 1981년 이들은 처음으로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습니다.그러나 4분의 1지점에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화가 나깁다 슬펐다"고 아버지 딕은 회고했습니다."사람들은 함께 뛰는 우리를 부담스러워 했다>아무도 우리에게 말을 걸지 않았으며,의아한 눈으로 바라보았다."그러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휠체어에 앉은 전신마비의 아들 릭과 휠체어를 미는 아버지 딕은 이드해인 1982년 처음으로 42.195km의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24년이 지난 올해도 어김없이 완주는 성공했다.호잇 부자의 홈페이지(teamhloyt.com)에 따르면 지금까지 그들의 마라톤 최고 기록은 2시간 40분 47초.마라톤을 시작한지 4년 뒤부터 이들은 수영,사이클,마라톤을 연이어 하는 3종 결기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물에서는 돌처럼 가라앉고 6살 이후 자전거를 타본 일이 없다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수영 연습을 하고 자전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단축 3종 경기부터 시작,철인 3종 경기까지 도전에 성공하였습니다.  
세계 최간의 철인들 틈에서 아버지는 태평양 바다에 하얀 거품을 내며 1,200회 이상 팔다리를 저어,릭을 싫은 작은 고무배를 허리에 묶고 3.9km 의 바다 수영을 하고 , 릭인 앉은 특수 의자가 앞에 달린 자전거로 180.2km의 용암 지대를 달리고 ,릭이 탄 휠체어를 밀며 42.195km의 마라톤을 완주 해냈습니다.딕에게 아들 릭과 함께 140.6마일(225km)의 힘든 철인 경기를 완주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라,할 수 있는 하나의 일에 불과 하였습니다.
아들은"아버지가 없이는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없었다면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첫도전에서 16시간 14분 만에 완주에 성공했던 이들의 현재 최고 기록은 13시간 43분 37초 이다.10년 후,이들은 기술적인 문제들을 극복하며 수영 16위 ,사이클14위,마라톤 19위의 기록으로 세변째 철인 선수권을 완주하였습니다.
"경기 완주 테이프를 끊을 ?마다 릭은 세상에서 가장 큰 미소를 지어 보인다.그것은 릭기 내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릭은 소리조차 거의 낼수 없지만 완주에 성공하는 순간 있는 힘을다해 무슨 소리든 만들어 보려고 노력한다.행복을 표현하고 실은것 같다"고 말하는 아버지는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열세살에 초등학교 입학했던 릭은 지난 1993년 보스턴 대학 특수 교육분야에서 컴퓨터 전공으로 학위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지금도 마라톤과 철인3종 경기를 비롯한 크고 작은 경기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을 돌며 그들의 소중한 경험담을 전하고 있습니다.딕과 릭 부자는 '자신들의 바라보는 가치있는 비전에 순수한 열정을 용기있게 쏟을수 있다'는 비범한 인간정신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방송 끝머리에 릭은 컴퓨터를 통애"아버지는 나의 전부이다.아버지는 나의 꿈을 실현시켜 주었다.아버지는 내 날개 아래를 받쳐주는 바람이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자전거의나라.... 투어바이크에서 퍼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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