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쁘고 애마도 후송보내고..

잠시 뜸하였던 산뽕을 다시금 시작하려 한다.

오늘 돌아본 코스도

3월8일 오전6시 출근하여 작업지시와 인원배치를 시키고 조기퇴근..

9시에 집에서 나선다.



gps켜고 슈퍼에서 포카리랑 초콜릿을 가방에 챙기고 출발한다.

아직은 좀 싸늘함이~ 



아침시간이라 사람도 뜸하다 이때가 산에 오르기 가장좋은시간..

하지만 금방 땀이난다.

양운폭포를 보면서 잠시 쉬어본다.....

허리도 돌리고 ~돌리고 ~~ 다리도 돌리고 돌리고 ~~







체육공원에 올라가니

사람들이 많다. 훌라돌리는 아주머니들과 허리돌리시는 할아버지..

연인과 애기들..

음료로 목을 축이고 고고싱~

비온후 땅이 적당하니 말라서 먼지도 적고  노면은 딱이고

6부능선에서 만난 연세가 지긋하신 부부와 한참을 대화를 나눈다.



~8부 능선에서 바라본 장산마을~

8부능선에서 억새밭은 금방이고 억새를 베어놓아 또다른 풍경이..

이어지는 장산 비포장길....

잠시 숨을 돌리며 땀도 닦고

돌탑으로 향한다.

뒷 변속기에 탁 탁~~ 이상신호 발생..

아마도 수리하고 처음이라 셋팅이 완벽하지 않은탓이려니....

간단하게 조정을 대충하고 다시금 오른다...  싱~~



"죄송합니다" 좁은길로 내달린다. 이런것이 싱글의 묘미..허허~



돌탑 까지는 금방이다. 쉴 필요도 없거니와 딴전 피울시간도 없다.

돌무더기와  돌계단에 급경사 깔보다가는 ㅋㅋ~

~3월 8일 돌탑~

여기도 등상객들이 많이 보인다.

 어느 산악회에서 오신듯..



자 ~ 갈길이 멀다.

포카리 한모금 마시고 안적사로 내리쏜다..





오늘따라  마을 어귀에는  쑥 뜯는 아낙들이 많이보인다.

친구들이랑 봄 나들이로도 좋을듯싶다..



~ 마을에서 만난 쟁기질 하시는 할아버지~

송정을 돌아서 달맞이 길로 오른다.

오늘는중 한 무리의 동호회원 분들이 내리쏜다. "반갑습니다"



길옆의 개나리는 아마 열흘이면 꽃을 피울듯 보이고 봄은 이렇게 소리없이 다가왔다.



모든분들 요즘 어렵다고 움추리지 마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가장 여러분들 힘냅시다. 화이팅!









오늘의 뽀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