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이 약간 흩날리는 일요일아침
몸이 무겁고 피곤합니다..

좀 쉬어야 겠다 싶은데... 어느새 자전거 끌고 대문밖을 나서고 있네요ㅡ.ㅡ;;;

비 같지도 않은 물 알갱이... 곧 그칠듯 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계시네요 ㅡ.ㅡ;;
혼자 백양산이라도 갔다와야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다행히 한분씩 오십니다.

여기는 일광산 정상.
비록 끌바지만, 만만치 않은 경사.. 쪼메 길데요ㅎㅎ

날씨가 맑았으면 경치가 아주 죽여 주겠더만요~

맘씨좋은 등산객분들이 홍차,과일 을 주시네요..

따뜻한것이 몸이 한결 개운해지네요.

그렇게 차한잔 하면서 경치도 감상합니다..

이제 배가 살 고프네요.
자. 밥 먹으러 송정으로 고고!!

터보페달님의 추천으로 온 식당

우선 타는 갈증부터 해소 해주시고~

찬이 많이 나옵니다^^

밥만 먹어래도 먹을 있을정도로 꼬십니다..
이렇게 해서 7천원인데 강추입니다.  주방아지메 솜씨가 좋으시데요 맛나용~^^

먹었으니 소하는 시켜줘야..

컨디션이 좀 엔쥐이긴 해도 이렇게 타고나면 활력이 불끈불끈 으쌰으쌰...

이렇게 저희 네명 하루 잘 탔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기념 포즈..^^;;

같이 타서 즐거웠습니다.
기분 좋은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