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혼자 길도 모르는 산을 헤메고 다닐 수는 없지요..
조금만 시간을 늦춰 주심이...
Bikeholic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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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수요일날 제가 중요한 일이 일단락 하는 관계로...
>"중요한 일 일단락 기념 번개 " 를 한번 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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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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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 야간 바이크입니다. 대모산은 수서 일원터널입구에서 부터 시작하므로....저는 광명 -> 여의도 -> 잠실 -> 수서 로 자전거를 타고 갈 예정입니다.
>수서까지의 이동시간은 한 1시간 30분정도 잡으면 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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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에서 야간바이크를 신나게 한판 땡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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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강남 일원에 사시는 분들은 참가하시기가 아주 쉬울 것이고, 여의도나 기타 먼곳에 계신분들도 일원터널까지 가실정도의 체력만 있으시면 재밌게 참가하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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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번개는 금요일쯤? 또 야간 바이크입니다.
>다들 낮에는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주중에는 야간바이크가 주종을 이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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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음....서울시내 관광바이크 -> 인사동 -> 대학로(맛있는 자판기 커피와 대학로 골목골목 일주) -> 남대문 -> 동대문 -> 혹은 연대뒤 안산? -> 기타등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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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녁 7~8~9시 정도에 번개는 시작되구요....새벽 2시까지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시내 이곳저곳을 다닐경우가 많으므로...피곤하시거나 힘드시거나 일찍 주무셔야 하거나...집에서 마눌님께서 이빨을 갈고 계시거나, 아이들이 아빠 오기만을 울면서 목놓아 기다리거나 하시는 분들은 중간중간에 아쉬운 해후를 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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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런 분들이 계시면 목적지를 최대한 수정하니 걱정마시고 참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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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 야간바이크는 라이트와, 뒷깜박이, 헬멧(가급적...없으신 분들이 많아서리...쩝) 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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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자전거도 필수입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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