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들 뵙겠군요.
특별한 일 없으시면 꼭 오세요.
요 며칠 추위속에서 타보니 이상 기온이라도 없으면 겨울 번개가 그리 만만치는 않겠다는 것을 느끼겠더군요.
겨울엔 스키, 술, 먹어제끼기 등의 번외 번개를 주로 해야 할듯 ^^

여러분 뵐 수 있는 번개가 되길...

클리프 wrote:
>11/30(화), 1999년 11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야간번개를 콜합니다.
>
>장소: 잠실 선착장 매표소 앞
>일시: 1999.11.30.(화) 20:30
>
>예상 루트: 잠실 선착장 -> 대모산 -> 남산 -> 대학로 -> 압구정동
> -> 잠실 선착장
>
>위의 예상 루트를 모두 다 갈수도 있고, 분위기에 따라 더 탈수도,
>덜 탈수도, 아예 안타고 먹고 배불리기 번개가 될 수도 있겠죠. ^^
>
>12월 되면 진짜 타기 힘듭니다. 쬐끔 추워도 한번 탑시다.
>몸이 진짜루 근질근질 합니다. ^^
>
>한강이 얼지만 않으면 이를 악물고 한번 타 봅시다.
>많이들 나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