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경희대 앞에서 출발하여 애버랜드 뒷산으로 갈겁니다. 애버랜드는
다운힐이 좀 험하고(험한 만큼 짜릿하고) 업힐은 머 무난합니다. 그리
고 총 길이는 정확하게 재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지난 번 첨 같을 때 11
시경에 신갈에서 출발해서 용인 시장에 국밥먹으러 도착하니까 한 2시
10분 정도 였습니다. 왔다갔다 하는 임도코스 제외하면 산타는 시간은
한 1시간 반 정도? 입니다. 내려와서 용인 소머리 국밥집에서 요기하고
42번 국도를 따라 경희대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래서 청명산을 비롯한
경희대 주변 산들을 탑니다. 거리는 모두 합해 17-8킬로 정도(산길로)이
지만 참 아기자기 합니다. 청명산 다운힐과 경희대 천문대 있는 산의 다
운힐이 좀 험합니다. 업힐들은 그다지 힘들지 않고 짧아서 크게 고생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체력이 남으면 수지 쪽으로 기수를 돌
려서 그쪽에서 광교산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경기대에서 광교산에 들
어가는 것 보다 업힐은 약하고 다운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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