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석 wrote:
>제 고향입니다.
>어린시절(초등학교5학년까지)을 보낸 곳이지요.
>가을에 길가에 감나무가 열리는(가로수가 감나무거든요) 인상적인 곳이지요.
>물론 지금은 아무도 살고 계시진 않지만요.
>영동에 대학이 생겼다고 하더니 그곳에 강의를 나가시나 봐요?
>옛날 생각이 나네요.
>잠자리에 누워 어린 시절 생각하며 잘들 것 같습니다.
>잘다녀 오세요.
>
>onbike wrote:
>>목요일 아침 일찍 두시간 기차타고 충북 영동까지 내려가야 하기땜에 수요일 야번은 그림의 떡이네요. 지난 주 처럼 목요일날 강의 없은 날 걸리면 좋은데..... 행복하게 잘 타십시요. 재밌는 후기로나 맘을 달래지요.
>>
>>calljin wrote:
>>>우석님을 대신하여 제가 calljin의 수요 우석님을 위한 야간 우면산 번개을 칩니다.
>>>그리고 건방지게 클리프님이 창조하신 수요 야간 번개을 계속하여 calljin이 칩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푸푸푸푸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_+..................
>>>
>>>제 목 : 클리프님을 대신 건방진 calljin의 수요 우석님을 위한 야간
>>> 우면산 번개입니다. (제목이 넘 길다. -_-;;)
>>>일 시 : 2000년 5월 17일 수요일 저녁 밥먹고 8시 30분 "정각"
>>>장 소 : 당연 잠실 선착장 매표소앞
>>> (왜 클리프님이 만들었으니까... -_-;;
>>>튈 곳 : 우면산 넘 가기 다시 돌오기
>>>준 비 물 : 두발 산악 전용 잔차, 스폰지로 무장된 바가지, 뒤따 눈부신
>>> 손전등, 산 꼭대기에서 섭취할 간식 많이 많이.......
>>> 그리고 매우 중요한 야식비 5000원, 각자 필요한 물품임다.
>>>
>>>꼭 참석을 하셔야 되는 요주의 임물 리스트 입니다.
>>>클리프님, 우석님, 왕창님, 온바이크님, 오케이 구일일님, 송중훈님, 김지훈님, 김지승님, 김현님, 한창희님, 승원님, 뭉치님, 홀릭님, 막내님, 미루님, 트랙키님, 바이커님, 빠이어님, 고형주님, 가위잡이님, 제이 피님, 케코님, 짜르트님, 김상호님, 강두선님, 박경준님
>>>이상 위의 지적되신 분들은 왈바 번개에 책임을 지고 있기에 필히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못나우시면 calljin이가 크리스피 안줍니다.
>>>그리고 겅방지지만 매우 무서운 XX침, 매우 무서운 발XX 하기 등등
>>>매우 무서운 고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과 "참여"(꼭 +_+) 부탁드립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
>>>
>>>항상 몸건강하시고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calljin이가 항상 기도 합니다.
>>>
>>
>
길가의 가로수가 감나무인지는 미쳐 몰랐습니다. 오늘 가면 자세히 봐야지... 참 산세가 좋더군요. 특히 영동대학교 뒷산은 잔차타고 내려오기에 딱인 것 같더군요(강의는 안하고 그런 것만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읍내에 전문 mtb샵도 있습니다. 주인아저씨 참 맘좋게 생기셨어요. GT xcr을 타시더군요. 우석님 한 번도 못뵈었지만 왈바여러분들로부터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번개때 꼭 한번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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