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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억하고 있읍니다

........2000.07.01 10:46조회 수 2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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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사거리에서 뵌 모습 기억하고 있읍니다.
올리시는 글들은 죄다 읽어보고 있지요.
굴비가 하도 많이 달려서 따로 축하 못드렸지만...
2세 잉태하심을 축하드립니다.
2세 작명도 부탁하셨죠?

저는 딸기(딸+기집애)아빠인데...
여식의 이름은 모다 제가 직접 작명했읍니다
서점에 있는 책을 사서 일주일 밤을 밝혀
작명의 섭리를 독파하고(? 좀 심했군...험험)
저자와 대판하며 책의 문제점에 대하여 설파해보고(정말입니다)
음향오행(한글은 소릿글입니다)에 의거하야 작명하고,
음양오행(한자는 뜻글자이지요)에 의거하야 한자를 붙이고
초성, 중성, 말성의 횟수를 풀어 초년복,중년복,말년복, 전체운을
전도앙망하게 엮었지요.
(여기서 주의: 동사무소에 등록가능한 한자는 2854자에 한합니다)
저의 두 여식도 잘 자라고 있읍니다.

나중에 작명을 공모하시면 응모합니다.
(시상품 봐서...ㅎㅎㅎ)

각설하고
조만간 즐거운 시간에 뵙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onbike wrote:
>모윤서 과장님이란 분이 바로 짜르트님이셨군요. 하하하
>전 온바이크라고 왈바 새내기에요. 전에 현충일인가? 풍덕천 사거리에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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