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가 어떻게 이렇게 겹쳤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리왕사을 갈 것이냐, 아님 회사의 동료들과 여행을 갈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온바이크님이 가신다면 분명히 비가 올겁니다......^^
그래서 저는 모처럼 있는 회사의 동료들과의 여행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가리왕산의 이마에 와일드바이크라고 크게 새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브레이크슈는 여분으로 챙겨 가시길.....(지난번에 슈가 여분이 있었다면 ,그냥 가리왕산을 뒤로하고 오지는 않았을 것을.......)
onbike wrote:
>동강투어의 아쉬움을 달래지못하여 다시 떠납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여 반다시 당일치기로 다녀옵니다. 정선 가리왕산 휴양림 입구에서 출발하여 벽파령 마항치를 지나 40킬로짜리 다운힐 임도의 맛을 꼭 느껴봐야겠슴다.
>
>집결지 : 영동고속도로 문막 휴게소
>집결시간 : 오전 8시 30분에서 50분 사이(50분 후에는 가차없이 출발)
>지참물 : 잔차 및 부대장비, 라이트(만약을 대비), 두끼 식사비 + 차량운행 보조비 = 1만2천원.
>
>차량 : 서울조와 수원조 각 1대씩 예정, 굴비인원 파악 후 조율
>
>예정 코스 및 시간 : 10시 휴양림 입구 투어시작 - 11시 10분 벽파령 도착 1차휴식(8킬로) - 12시 마항치 도착(8킬로) 2차 휴식 - 1시10분 흐리목 도착(13킬로) - 2시 하봉 도착(12킬로)3차 휴식 - 3시 30분 마항치 도착(15킬로) 4차 휴식 - 4시 10분 휴양림 입구 도착(15킬로) - "정선가는길"이라는 음식점으로 이동 - 5시 20분 "정선가는 길"에서 저녁 정찬 - 7시 귀경. * 이 일정은 목숨에 지장이 없는 한 그대로 지켜질 것임 -- 특히 무슨 일이 있어도 7시에는 서울로 출발함 *
>
>총 연장 : 약 70킬로. 마항치까지만 업힐이고 나머지는 다운힐이거나 평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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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라이딩 중에 샌드위치, 헴버거, 초코파이 등 간편식으로 해결. 저녁은 거하게 먹을 것임."정선가는 길"은 맛따라 길따라 머 이런 소개란에 심심찬케 등장하는 음식점임. 그렇다고 음식맛이 좋으리라고는 장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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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참가의사를 보여주신 분은 고형주님 왕창님 와우님 온바이크놈, 트랙키님(여러 번 쉬니까 갈 수 있겠져?),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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