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안 : 와우님께서 가신다고 말씀하셔놓고 굴비를 아직 안다셨네여. 만약 와우님께서 가신다면 와우님 차(얼마전 캐리어 장착하셨다 함)에더 홀릭님 캐리어 2-3개 추가로 얹어서 가면 됩니다. 그러면 서울 팀 최대 4명까지 가능하겠군요. 수원쪽에서는 제 차에다 왕창님 과 저 타고 잔차 한대와 한 분 더 탈 여유가 있으니 최대 3명까지 가능하구요. 따라서 도합 7명까지 차 두대로 이동 가능할 듯 합니다.
제 2 안 : 와우님께서 못가실 경우에는 일단 와우님에게 원망의 똥침을 한 방 놔드린 다음에 제 차에다 홀릭님의 캐리어 3대를 추가로 얹어서 가면 됩니다. 그럴 경우 4명과 잔차 4대가 최대 인원이 되겠군요.
어쨌든 목요일-금요일 쯤에 참석하실 분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최종 버전을 공지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참석의사를 조심스레 밝혀주신 분은 미루님, 홀릭님, 왕창님, 와우님, 온바이크놈, 이렇습니다.
Bikeholic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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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왈바의 시외투어를 혼자 늠름히 감당해온 저의 XG 르망이 요즘 노쇠해서 장거리 투어에는 승차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관계로 요즘 투어에 교통편이 늘 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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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준비된 차편과 가능한 인원수를 최종공지해주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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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bike wrote:
>>동강투어의 아쉬움을 달래지못하여 다시 떠납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여 반다시 당일치기로 다녀옵니다. 정선 가리왕산 휴양림 입구에서 출발하여 벽파령 마항치를 지나 40킬로짜리 다운힐 임도의 맛을 꼭 느껴봐야겠슴다.
>>
>>집결지 : 영동고속도로 문막 휴게소
>>집결시간 : 오전 8시 30분에서 50분 사이(50분 후에는 가차없이 출발)
>>지참물 : 잔차 및 부대장비, 라이트(만약을 대비), 두끼 식사비 + 차량운행 보조비 = 1만2천원.
>>
>>차량 : 서울조와 수원조 각 1대씩 예정, 굴비인원 파악 후 조율
>>
>>예정 코스 및 시간 : 10시 휴양림 입구 투어시작 - 11시 10분 벽파령 도착 1차휴식(8킬로) - 12시 마항치 도착(8킬로) 2차 휴식 - 1시10분 흐리목 도착(13킬로) - 2시 하봉 도착(12킬로)3차 휴식 - 3시 30분 마항치 도착(15킬로) 4차 휴식 - 4시 10분 휴양림 입구 도착(15킬로) - "정선가는길"이라는 음식점으로 이동 - 5시 20분 "정선가는 길"에서 저녁 정찬 - 7시 귀경. * 이 일정은 목숨에 지장이 없는 한 그대로 지켜질 것임 -- 특히 무슨 일이 있어도 7시에는 서울로 출발함 *
>>
>>총 연장 : 약 70킬로. 마항치까지만 업힐이고 나머지는 다운힐이거나 평지임.
>>
>>점심은 라이딩 중에 샌드위치, 헴버거, 초코파이 등 간편식으로 해결. 저녁은 거하게 먹을 것임."정선가는 길"은 맛따라 길따라 머 이런 소개란에 심심찬케 등장하는 음식점임. 그렇다고 음식맛이 좋으리라고는 장담 못함.
>>
>>현재 참가의사를 보여주신 분은 고형주님 왕창님 와우님 온바이크놈, 트랙키님(여러 번 쉬니까 갈 수 있겠져?),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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